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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어제는 대림환을 만든다고 회장 아가다가 집앞으로 태우러왔다 늘 하던 일인데 초 받침이 해마다 달랐다 까다로운 비비안나 전 회장 형님이 안계시니 우리끼리도 충분히 잘 하는 일이라 손발이 맞아 대림환 스므개를 두시간에 다 만들었다 ㆍ 전엔 일 시작 하면서 차 마시고 애기 나누고..
다른해와 다르게 올해는 내가 한날로 날 잡아서 식사를 하자고 했다 다들 바쁜 친구들이라 뭐든지 내가 하자는 대로 한다. 송도 한옥마을 경복궁에서 생갈비 코스요리 메뉴에 생일상을 나중에 저렇게 나오게 주문했다. 앞에 그간 내가 먹어본 회 중에서 최고 맛있는 회가 각 1점씩.먹게 ..
예린이 병원을 데리고 갔다가 우리집으로 데리고 와서 오후에 데려다뒀다 집에 욱이때 쓰던 포대기가 있어 어떤가 하고 한번 업어봤다. 안고 서는것 보다 훨씬 가볍고 수월했는데 잠시업고 사진만 찍고는 지 애미에게 업혀줘봤다. 지 애미 등이라고 나에게 있을땐 징징대더니 그리로 가..
올해들어 처음으로 단풍아래 사진을 찍었다. 밖에만 나오면 긴장하는 예린은 도무지 한번도 웃질 안는다. 하루 하루 배밀이가 빨라지는 예린 오늘은 어쩌다 나오는 말인지 분명하게 엄마~! 소리를 네번이나 해서 우리를 흥분하게 만들었었다. 중고로 샀던 돌아가는 모빌을 이제 그만 팔..
다섯째날도 맑음 제주에서 저렇게 낮게 떠있는 구름을 원없이 보았고 너무나도 파란 하늘에 제주가 부러웠었다. 성산에서 한시간여를 달려 아점으로 소봉식당을 찾아갔다. 일본식 가정백반이라 해서 난 좀 꺼림직 햇었다는.. 냉장고를 부탁해 의 김소봉쉐프가 운영하는 음식점이란다. 핑..
네쨋날은 호텔서 조식을 하고 커피는 나가서 마시자고 나선곳 ~~ 성산 호텔 근처에 있는 호랑호랑 카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 자칫 맘상해 어긋났던 잠시 힘들었던 시간도 있었다. 이야기..오해? 풀어내며 성언과 나 눈가에 눈물이 고이고...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