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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3박 4일 남편은 어렵게 시간을 내서 첫 해외여행 나들이다 먼 곳은 엄두도 못 내고 가까운 대만ㆍ집에서 이른 6시에 출발 인천공항 제1 터미널에서 8 시에 미팅이 있다 해서 다들 부지런히 움직였다 10시 50분 비행기였다 ㆍ그런데 어쩐 일인지 연착이 되어 1시 반이란다 그러더니 나중에 더 연착되어 3시에 비행기는 움직였다 없는 시간 내어 알차게 여행하나 했는데대만 도착하니 캄캄해진 저녁이었다 ㆍ하루 ᆢ 그냥 날려버린 것이다 점심은 대만서 현지식 맛있게 먹을 기대로 아침은 간단히 햄버거와 커피로 먹었었다 ㆍ둘째 동서네 막내 동서와 ~~공항에서 좁아터진 비행기 안에서~~대만 용산사 ㆍ많은 신들을 모시고 있는 것이 특이했다 ㆍ다른 팀 두 집 부부와 함께 다녔다 ㆍ예류지질공원 대만 등 날리기 스펀 천등광장타..
남편이 쉬는날 포함 휴가 3일을 받았다 그리멀지 않게 사는데 어제 아주 오랜만에 누님보러 가자하여 다녀왔다 그렇게 나이보다 젊고 예쁘셨던 형님도 어느세 올해나이 79세 ㆍ 아즈버님은 세관일을 보시는데 올해 84세 이 신데 아직도 직장을 다니신다 건강이 허락하시는 한 계속 근무하시라 했다니 대단하신 분 내가 아즈버님 대단하시다 하니 아이큐 148 이라고 우리형님 은근 자랑하신다 늙도록 직장을 다니시니 고맙고 자랑하실만 하시지 ㆍ 조카들도 모두 똑똑하니 제각자 위치에서 한몫들 하고있고 마흔셋에난 막둥이가 그리 효자라고 자랑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좋아보였고 안심이 되고 걱정 안해도 되니 그도 감사하다 세째가 스튜어디스로 이따금 엄마 모시고 여행을 시켜드리는데 저 그림을 눈에넣고 사진을 제대로 찍어 그림을 그리시..
1차 호프집서 만났고 2차는 순대국집서 3차는 막내동서 내 주택마당과 동서네 지하 노래방 ^^ 남자형제들은 지하에서 노래부를 동안 두 동서는 물 만난듯 서방님들 뒷담화들 ㅋㅋ 아직 한창인 동서들에 비하면 난 할말이 없고 그저 이 정도면 우리 남편이 최고다 싶었고 산 만큼 동서들에게 들려줄 말이 있었다 조금만 기다리면 서방님들이 꼬리좀 내릴거야~~ 했는데 우리보다 개성이 더 강한 시동생들이 꼬리를 얼만큼 내릴진 모르겠다 조금씩 달라짐을 동서들은 모르게 또 나만이 알수 있는게 있다 어떻게? 시동생들이 형수님인 나에게만 슬그머니 하는 이야기가 또 있으니깐 ㅎㅎ 삼각 다리가 있는 무선 셀카봉을 내가 가지고 가서 찍으면서 엄청 배꼽들을 잡았었다 연휴중 그 중 즐거웠었다ㆍ
벌써부터 잡아놨던 사촌들 1박 나들이를 서로 시간들을 맞추기 쉽지않은고로 가까운 강화 석모도로 잡고 떠나게 되었다 가는길에 게장백반이랑 아구탕이랑 점심을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고 반찬등 도 골고루 다 맛있었다 그후 수산시장등 슬렁슬렁 돌며 시간을 보내다 석모도 다리를 건넜다석모도 미네랄온천이 바로 아래로 보이는 언덕에 펜션이 있었는데 입실시간이 오후 3시 입실 시간을 기다리며 그집 주변을 돌며 쭈구려 쑥을 뜯질못하니 저렇게 구부정한 불편한 자세로~~ 저 박스가 없었을때 허리를 반접고 궁둥이를 하늘로 뻣치고~~ 허리를 펴며 쉬며 쑥을순식간에 엄청뜯었다 우리 막내동서는 나랑 11년차이 나보고 형님 할머니 같애요 한다 ㅎ 그러거나 말거나 그래 동서도 내나이 되면 이리돼 ㅎㅎ 하며 쑥만 열심히 뜯어 제법 무겁게 ..
첫쨋날 김포에서 오후3시반에 출발 제주 도착 숙소로 가는길에 도두 무지개 해안도로 경유하면서.. 둘째날 무슨일인지 자고나서 거울을 보니 완전 퉁퉁 부운얼굴 글 찬아도 큰 얼굴이 터질 지경의 빵떡이 되어 있다. 이후 창피하여..그리고 벼르고 간 여행사진 베릴까봐 마스크 아님 선그라스를 벗질 않았다, 화순곶자왈 숲의 신선하고 푸릇한 공기를 맘껏 만끽하며 수술후 처음으로 긴 길을 걸었었다.유리의 성 세계 각국의초대형 유리예술 조형물 전시장귤림성 석부작 테마 박물관그린 크루즈유람선분재 전시관,화훼로 등..제주 허브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