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ㅓㄴ (1)
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꽃꽃이에 활용할 버려진 나무를 줏어왔다.
날은 덥고 내 혼자 걷는 것도 힘든데 왜 자꾸 저런 것들이 눈에 띄는지 모르겠다. 저런 것들은 버리는사람들은 쓸 만큼 써서 버리겠고 또 필요도없는 사람들은 보아도 저게 어디에 쓰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냥 버려지고 쓰레기와 함께 부서지겠지.. 저렇게 내가 주워다 날른 희귀한 나무뿌리등이 얼마나 많은가 깨끗이 껍데기 벗기고 씻어서 제대 꾸밈 소품으로 다 쓰인다, 아주 귀한 재료 들인 것이다. 어느 가계집에서 봉투하나 얻어 들고 오다 너무 힘이 들어 잠시 쉬어가는 중,,, 양산에 손부채에 짐이 많다 ㅎㅎ 지금 옮긴 성당은 꽃꽂이를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꼽던데.. 꽃 꽃이 하는 분이 누군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고 한 번도 제대꽃을 사진 찍어보지도 않았다. 활동했던 성당 회장 데레사를 불러 저 나무를 가져..
다이어리2023년
2023. 8. 17.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