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헌화회2021년 (21)
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주님 당신 앞에 있나이다 당신 을 느끼며 무장해제 됨을 ᆢ 편안함에 마냥 눈물이 납니다 당신은 사랑이시네요 ㅡ남양 성모성지 미사 후 ㅡ
10월 11일 훈화 박유진 신부님의 묵상글 묵주 기도의 성월을 지내고 있습니다주머니 속 묵주가 시원한 바람에 익숙한 성월입니다 제 삶의 모든 이야기가 묵주 한 알 한 알에 담긴 기도가 됩니다.판단과 실천이 비틀거리지 않도록 익숙하게 이끄시는 사랑을 믿습니다.주님,성모님의 응원이 담긴 묵주알에 가을 하늘에 맑음을 담아 당신을 바라보는영혼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아멘,
레지오 훈화 “미사 준비” 김기욱 안토니오 신부님 가톨릭 전례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은 무엇보다 미사성제라고 할 수 있다. 미사는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하느님께서 이룩하신 구원의 신비를 말씀을 듣고 묵상하며, 공동체가 준비한 빵과 포도주로 성체와 성혈을 이루는 성찬 예식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의미이다. 과연 나는 어떠한 모습으로 미사 참례를 준비하고 있는가? 우리는 집에서부터 성당에 가기 위한 그 순간부터 준비를 잘해야 할 것이다. 복장도 잘 갖추고, 마음부터 정성된 마음으로 시작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미사 시작 전에 좀 일찍 도착하여 고해성사에 참여하거나, 성체조배, 개인 묵상, 신자들과의 인사도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미리 집에서나, 성전에 일찍 도..
레지오 훈화 “영광송” 김기욱 안토니오 신부님 보통은 모든 모임이나 회합, 기도를 마치고 나서 바치는 기도.영광송을 바칠 때가 많다. 그 기도문은,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삼위일체 하느님의 이름을 호칭하면서, 이 시간 함께 해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기도이다. 인간의 언어로 볼 때에는 너무나 짧은 기도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 기도문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단순하면서도 가장 심오한 하느님의 섭리를 느낄 수 있는 기도이다.우리가 회합이나 기도를 바치려 하는 모든 순간을 삼위일체 하느님께서 함께 해주시기를, 더욱 정확한 의미로서는 우리의 기도와 마음을 모두 헤아리시는 하느님께 대한 감사의 기도이기도 하다.이러한 기도를 바침으로서 우리는 우리가 계획하고 준..
[신부님 공지사항 입니다.] 2023년 12월 8일(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부터 2024년 1월 8일까지 전 세계 모든 프란치스칸 성당에 방문해 구유 앞에 머물며 기도하는 신자들에게 전대사를 수여한다. 그레치오 성탄 800주년 전대사는 해당 기간 프란치스코 가족 수도회 성당에 설치된 구유앞에서 기도하고 *고해성사와 영성체를 하며 *교황님 지향에 따라 사도 신경, 주님의 기도, 성모송을 바치면 받을 수 있다. ㅡ인천지역 프란치스칸성당ㅡ ㆍ갈산동성당 ㆍ석남동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