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헌화회2021년 (28)
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이 세상에 내것은하나도 없다 /프란치스코 교황 🕊이 세상의 모든사랑하는 자녀들에게,나는 오늘, 이 삶을 지나가는 사람으로서작은 고백 하나 남기고자 합니다.매일 세수하고, 단장하고,거울 앞에 서며 살아왔습니다.그 모습이 '나'라고 믿었지만,돌아보니 그것은 잠시 머무는 옷에 불과했습니다.우리는 이 몸을 위해시간과 돈, 애정과 열정을 쏟아붓습니다.아름다워지기를,늙지 않기를,병들지 않기를,그리고… 죽지 않기를 바라며 말이죠.하지만 결국,몸은 내 바람과 상관없이살이 찌고, 병들고, 늙고,기억도 스르르 빠져나가며조용히 나에게서 멀어집니다.이 세상에,진정으로 ‘내 것’이라부를 수 있는 것은하나도 없습니다.사랑하는 사람들도,자식도, 친구도,심지어 이 몸뚱이조차잠시 머물렀다 가는인연일 뿐입니다.모든 것은구름처럼 머물다..

요즘 늘 드는 생각늘 미사를 가고 소죄는 미사시작하면서 *구원의 신비를 합당하게 거행하기 위하여잠시 죄를 반성합시다.*라고 할 때 작은 죄들은 그때 생각해 내고 반성하여 죄사함받고 미사를 드리고 깨끗해진 마음으로 성체를 내 안에 받아 모시게 된다 흔희들 그렇게 늘 죄 사함을 받고 지내는데무슨 큰 죄가 있느냐고 하며 1년에 두 번 의무적으로 봐야 하는부활 ㆍ성탄 전 판공성사만 보는 분들이 대다수이다 그러나 올해는 교황님이 선포하신 대 희년이라 1년 내내 전대사를 볼 수 있다이런 황금 같은 기회에 기회 대는 대로교회가 지정해 준 성지 ㆍ또 성당엘 가서 미사 영성체를 하여 내가 받은 전대사의 은총을 죽은 내 조상들이나 또 알지는 못해도 죽은 영혼들에게 양도를 하면연옥에 머물고 계신 영혼들을 천국으로 바로 올려..

한겨레 신문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 바티칸에서 선종했다. 향년 88.에이피(AP) 통신은 이날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럴 추기경이 “오늘 아침 7시 35분 로마의 주교 프란치스코가 성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 그의 생애는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헌신하셨다”고 교황의 선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우리에게 복음의 가치에 따라 충실함, 용기, 그리고 보편적인 사랑으로 특히 가장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살아가라고 가르치셨다”고 덧붙였다.선종 전날인 20일 교황은 부활절을 맞아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에 잠깐 모습을 드러내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성베드로 성당 발코니에 휠체어를 타고 나타나 수천명 신자들 앞에서 “형제 자매들, 즐거운 부활절입니다”고 천천히 말했다. 이어지는 교황의 메시..

2025년 3월 30일 사순 제4주일(다해), 루카 15,1-3.11ㄴ-32모래내 성당 이용현 베드로 신부님재료: 루카 15,31레시피: “얘야,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동생은 성인이 되고 난 뒤독립하는 것을 원했다.하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만으로는 독립이 어려워어머니께 사정 사정을 하여독립을 했다.독립하고 난 뒤세상 좋아했던 동생은얼마 안 있어서 난관에 봉착했다. 집에 있으면 밥도 엄마가 해주고,청소도 엄마가 해주며, 여러 가지 공과금도 나가지않는데, 독립을 하여 나가니그런 것들이 어려움이었다.동생은 일 년 정도의 독립생활을마치고 어머니에게 다시 들어가고 싶다고 말씀드렸다.그 말에 어머니는 화도 안 내시고그렇게 하라며 허락해 주셨다.어머니도 가만히 계시는데화를 내는 이가 ..
이날은 교중미사 중에 세례식이 있었다내가 자청해서 대모를 서 주었는데오후에 아치에스행사가 있어 가져간 한복을 입었다 그날 우리 대녀 얼마나 울었는지 세례 받을 때의 긴장감과 받는 은총과 떠난 남편 없는 빈자리가 더 해져 그리 폭풍 눈물을 흘렸으리라 ㆍ아치에스 행사각 쁘레시디움 단기를 세우고신부님의 훈화말씀각 단체별로 선서 갱신식 꾸리아 4 간부 기념촬영올해 52세 내 대녀15년 차이지만맘엔 내 새끼인 듯 그날 시집보내는 맘처럼내 맘이 그랬었다 ㆍ

교구에서 봉헌을 위한 33일기도 를 위한 강의와 미사를 드리는데이 사진은 강의후에 미사드리고 있는 ᆢ이날 다행히도 성사 본 지 18일 이 지나서부득이 성사를 또 보고 전대사를 받아서돌아가신 우리 올케언니에게 양도했다 ㆍ담 주엔 돌아가신 큰오빠에게 양도하고올해 내내 희년이라 전대사를 받을 수 있으니 돌아가신 연옥영혼들을 위하여부지런히 미사 드리고 양도해 드릴 것이다 ㆍ

우리조는 14 조그중에는 벌써 4번째 도전하시는 분들이 계신가 하면나는 이런강의가 있는것도 전혀모른체 초대받아 참석하게 되었다 매주 월요일 집에서 8 시반 출발우리성당서 6명 신부님께 강의를 듣고 미사를 드리고 개별로 미팅을 갖고 일주일동안 과제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설명들었다 ㆍ매일 책자를 통해 그날그날에 주제에 들어있는 성서말씀을 읽고 묵상을 하고 성서 말씀중 맘에 와닿는 부분을 묵상하고 내어준 묵상노트에 필기를 해야하고 묵주기도 5 단을 바친다매일매일 33일간이다 ㆍ더 부지런하게 시간을 내어 그분을 좀더 깊이 만나는 시간을 갖아야 할것같다 지난 수요일 전엔 어떤계기로 깨닫는바가 있어 나를 깊이 통찰하게 되었다 부끄러운 일상들이 너무 많아서 재의수요일 미사드리기전 고백성사를 새롭게 하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