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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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공항서 미경 데리고 관음사 들려 식사하고 호텔로 돌아옴

국화향. 2019. 10. 18. 00:45













야생화 찍는 취미를 갖고 있는 미경이.









 점심겸 저녁으로  찾은 관음사 들어가는 바로 길목에 있는 음식점

의외로 눈에 잘 띄지 않는곳인데 제주에서 아주 맛있는 집이라 할수 잇는곳 이였다.

우린 고등어 무조림하고 들깨 수제비를 시켰는데 맛이 너무 훌륭해서 다른것은 굳이 맛을 보지 않고 시켜도 되겠다 싶어

그다음날 오후에 닭도리탕을 미리 주문하고 가려고 전화를 했더니 일찍 문들 닫는다고 하여 다시 가지 못했지만

제주에서 맛집 찾는 분을 위해서 올려봤다.







식사후에 미경이가 예약해놓은 성산에 골든튤립호텔

작은방에 침대 세개가 겨우 ~

들어서자마자 내가 한말이~

오모나~이게모야? 하고 말하고 입을 막았다 ㅎㅎㅎ

이그~내입이 방정이지 ㅋㅋㅋ

그래도 침대를 각자 쓸수 있어서 다행였고

더 환상였던건 일출을 제대로 볼수 있는 아주 기막힌 방이였던것이다.



어찌 자리를 잡다보니 내가 창가쪽이라~

아침마다 사흘을 저 황홀한 광경을 볼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