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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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함께한사진

넷쨋날~호랑호랑 카페~김영갑갤러리~섭지코지

국화향. 2019. 10. 18. 19:33

네쨋날은 호텔서 조식을 하고 커피는 나가서 마시자고 나선곳 ~~

성산 호텔 근처에 있는 호랑호랑 카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

자칫 맘상해 어긋났던 잠시 힘들었던 시간도 있었다.

이야기..오해? 풀어내며 성언과 나 눈가에 눈물이 고이고...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제주도 서귀포에는 "사진"에 목숨을 건 인생을 살다가 간 한 남자의 갤러리가 있습니다. 바로 "두모악"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진사 "김영갑" 씨의 갤러리이지요.


김영갑은 1957년생으로 충남 부여에서 태어난 이후, 서울에 주소를 두고서도 제주도를 오르내리며 사진 작업을 하던 인물입니다. 이렇게 제주도를 왔다 갔다 하다가 1985년에는 결국 섬에 정착하면서 사진사의 삶을 이어나갔지요.

이러한 "사진" 외길 인생을 살았던 김영갑에게도 불행이 닥쳤습니다. 바로 "루게릭병"을 앓기 시작한 것이지요. 하지만, 이러한 투병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는 사진에 정열을 쏟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사진에 몰두하며, 이렇게 제주도에 "갤러리"를 만든 것이지요. 그의 이러한 노력 끝에 결국 2002년에 제주도 서귀포에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이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05년 5월 29일, 그는 그가 손수 만든 이 갤러리에서 잠들었고, 그의 뼈는 이 곳 마당에 뿌려졌다고 하지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로 137

전화번호 : 064-784-9907

영업시간 : 9:30 - 18:00

홈페이지 : http://www.dumoak.co.kr

특징 : 무인 찻집, 갤러리



출처: https://theuranus.tistory.com/5087 [소인배(小人輩).com]






외진곳 까지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인카페




섭지코지


내 다리 사정을 헤아려 저쯤만..그리고 인증샷 ^^





돌아오는길

제주 토속음식점 옛날옛적에서 식사함

정갈하고 깔끔한 차림이 그닥 비싸지도 않으면서 맛이있고 친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