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1644)
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동생이 없어 늘 심심한 욱이가 어지간히 강아지 사달라고 졸랐는지 지 친 할아버지가 강아지 대신 강아지 인형을 사주셨다고 하여 작은애가 욱이 강아지 한마리 사주시라고 했더니 당신은 강아지 싫다고 애비한테 사달라고 하랬다고..봉재 장난감만 사주셧다. 친손주 하난데 좀 사주시..
둘째 본지도 오래되고 욱이도 궁굼하여 영상통화를 했었다. 그렇게 날씬하던 욱이가 밥을 아주 잘 먹는다 하더니 살이 많이 쪄서 인물이 좀 달라졌다 지 애비도 살이찌고 부자지간이 아주 판박이다. 영상통화를 하다가 욱이 얼굴을 캡쳐했다. 둘째에게 사진좀 보내라 했더니 욱이가 저러..
예린이 돌이랑 하루차이 로 결혼기념일 인 큰애가 둘이 나갔다 온다고 애를 맡기고 갔다. 예린이가 식구들이 다 있을땐 아주 활기차게 소리를 지르고 애교를 부리고 놀았는데 진짜 지 애미 말대로 둘이 있으니 그러질 않네~~~~ 갑자기 환경도 바뀌고 또 지 엄마 아빠가 안뵈고 하니 아이가..
코로나19로 인하여 돌잔치는 취소 되었고 양가 식사로 아쉬움을 대신 했고 예린 데리고 가서 사진만 찍어줬다고 보내왔다. 오늘만 날이더냐~또 좋은날 날 잡아 보자꾸나 사랑스런 우리 복덩이 예린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거라~
며칠전 큰애가 전화로 들려준말 ㆍ 임신했는데 4주가 되었고 11월에 낳게 됀단다 그간 낳을까 했어도 지가 너무 힘들거나 또 아이가 잠안자고 견디기 힘들게 할때에는 낳는다는 생각을 접곤 했었는데 ㆍ 막상 생겼다고 하는데 무조건 잘했다 축하한다고 하니 저도 기분좋은지 긴..
큰애가 제 남편이랑 은행일로 카톡을 하고 있는데 아이가 쇼파 천아래로 다리만 보이는게 너무 웃겨 사진을 찍었단다 그런데 아이가 죽는다고 울어서 보니 어떻게 쇼파아래로 머리를 디밀고 들어가긴 갔는데 나오질 못해 우는데 큰애가 손을집어넣어 꺼내려니 안나와서 쇼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