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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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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네서 오니 6시 오자마자 저녁을 먹구 돼지고기 5백그람 다넣고 김치찌게를 아주 맛있게 해놓고 잠시 앉아쉬다 그냥 잠자다 깨서 늦게야 샤워를 했다 오늘은 큰딸이 입주하는 아파트 열쇠받아 완젼히 자기집 주인됀날 ~~ 가서 할일이 많고 봐야 할 일도 많아서 난 일찌기 7시반에 딸네를 갔구 안사돈은 10 시 가까이 오셨다 약간은 미리 긴장감도 있었었지만 서로 뾰족한 성격들은 아니기도 하고 예린이는 조금 더 커서 친할머니 에게도 잘 가서 친 할머니가 담당하셨구 아직 낮가림을 하는 채린인 주로 내게 들러붙어 있어서 자연스레 서로 나눠 봐줬다 ㆍ 점심은 서로 합의해서 딸에게 톡으로 보내면 시켜준다 해서 피자를 시켜 둘이 두쪽 반 씩 먹었는데 밥 먹은것만 못해서 내가 사돈께 낼부턴 집에서 각자 반찬 가져와서 밥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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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아무때나 가도 머리를 할수 있던 내 단골 미용실이 코로나로 예약제로 바뀌면서 영 내 시간과 미용실 시간을 못 맞춰서 갈수가 없었는데 드뎌 쉬는날인 오늘 토요일 오전 열시로 잡혔다 갈때마다 늘 갈등하는게 전처럼 쇼커트로 자를까 ᆢ 아님 단발정도로 자랐는데 그 선에서 파마를 할까 ᆢ 늘 이러다 확 쳐버리고 오는데 ᆢ 오늘은 어떨지 모르겠다 ㆍ 아침 하늘이 무척이나 맑고 푸르다 식사하고 난 남편은 또 무슨 계흭을 세웠었는지 세탁기 뚜껑을 분해해서 나왔다 전자공학과 출신인 남편은 온갖 전기 ㆍ음향기기등 만지면 못고치는게 없는 맥가이버손 이라 한다 거기다 부지런하기도 한 남편은 도무지 쉴적이 별로없이 움직인다 하지만 영 스마트폰은 한발 늦다 ㆍ별 관심이 없어 그런듯ᆢ 커피를 마셨는데 부족하다 한잔 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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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만에 먼저살던 아파트 여인들 모임을 했다 젤 편한집 경애네집 경애네는 남편이 더 잘해주고 여행도 가이드해주는 아주 편한사람이라 격없이 잘들 지낸다 간만에 얼굴들 보자구 ㆍ 각자 반찬한가지씩 그리고 회비내고 장어를 사다 구워 입에서 장어냄새 나게들 잘 먹었다 매달 5만원씩 회비를 내어 여행을 하고 있는데 먼저 섬여행떈 내가 수술후 회복중이라 잘 걸을수가 없어 회비 돌려받고 모두 다시 모으는중 ᆢ 언제 또 갈지 모르겠다만 그땐 열일 제치고 갈 생각이다 다음날은 기철친구가 찾아왔다 울아버지 장례때 못왔구 성의표시도 못한게 영 걸려하더니 ( 내가 못하게 했다 ) 점심사준다고 서울 오는길에 겸사겸사 왔다 함께 연안부두로 가서 싱싱한 새우를 사고 꽃게 세마리를 사서 식당으로 가져가서 쪄달래고 새우는 소금구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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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관계란? 사람의 관계란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됩니다 3번 만나면 관심이 생기고 5번 만나면 마음의 문이 열리고 7번 만나야 친밀감이 생깁니다 우리는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합니다 사람은 만나봐야 그 사람을 알고 사랑은 나눠봐야 그 사랑의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 잠깐 놓았는데도 내 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입니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 수 없는 사람 눈을 감고 생각나는 사람은그리운 사람 눈을 뜨고도 생각나는 사람은 아픔을 주는 사람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줄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가 없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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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종일 화창하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와서 베란다 창에 빗물이 대롱대롱 뿌옇게 안개 낀 것 마냥 그저 커피한잔 두잔 땡기는 날이다 좋다ᆢ 코로나가 너무 길어지면서 너나 할것없이 우울증 증세를 겪고있는데 나 역시 그런듯 ᆢ 손주들보며 또는 사진은 늘 웃고있지만 내면은 우울하고 도무지 즐겁지않고 그리고 남편이랑 자주 부딪히는데 그리 예쁘다고 노래불럿던 남편이 진짜로 꼴뵈기 싫을때가 많아지는데 왜 그리 눈에 거슬리게 하는게 많은지 ᆢ 가뜩이나 내 맘이 그런데 내가 싫어하는 락스냄새를 풍풍 풍기는것도 억지로 참고 있는데 여기저기 튄곳에 멀쩡한 곤색 원피스앞을 망처놓았구 내가 좋아하는 민트색 티셔츠 앞에 동전만큼 튀어 못입게 만들었는데 그날은 검정색에 줄무늬 헐렁하여 집에서 입기 너무 편한 면 바지 욕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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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홍륜사 절 화장실 입구 가림막 연꽃작품 아마도 넷이 모인지 1년은 더 됀것 같은데 그간들 스스로들 많이 변했다고 느껴서 사진을 안찍는다고들 했는데 그래두 우리 기념사진은 찍어야한다고 우겨서 한장 찍었는데 우리의 그 예쁘고 날씬했던 인자가 넘 살이 많이 올랍ᆢ이는데~~거기다 타이트한 원피스가 그야말로 한몫했구먼 쩝 ㅎㅎ 머리가 그게 모냐구 친구들마다 한마디씩 ㅋㅋㅋ 아마도 내일 원상복귀 시켰다고 전화올듯 ㅎ 진짜로 오랜만인 선자 좋은소식도 전해줬었구 이제 어디든 우리들하고 이박정도도 할수있단다 ㅎ 성옥이네 횟집 오랜만에 본 성옥이도 변해있구 ㅎ 오늘은 비교적 붓기도 없어뵈고 상태가 쪼매 맘에 드는날 ᆢ 정성들여 화장좀 한 탓이렸다~~ㅎㅎ 마스카라에 보랏빛샤도우 볼터치 까징 ㅎㅎ 친구들이 너 무지 예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