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다이어리2022년 (97)
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어느날 내가 쓰고 있는 통신사로 내 요금제 변경좀 해볼까 하고 문의 전화를 했던바 그건 우리집 셋이 묶어 쓰고 있어 더 내릴수 없는 조건이라고 그건 대리점 가서 설명을 드려보라고 하면서 요번에 아주 좋은 조건으로 나온 테블릿 pc 가 있는데 한번 써보지 않겠냐고 설명을 하는데 한달에 통신비 6500 에 테블릿 pc 값 4300 원 12개월 할부라 하여 몇번을 물어보고 남편이 사라고 하여 꼼곰히 메모를 하여 샀던적이 있다. 평소에 갖고 싶었던 것이라 산것 이기도 하다. 헌데 요번에 문자로 통신비 내역이 왔는데 평소 쓰던것에 3만원 이상 추가 요금이 나왔다. 어? 이게 왜이래? 이건 아닌것 같은데? 하면서 남편에게 말을 하여 핸드폰 구입했던 대리점을 방문 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그 내역을 듣자마자 아니 왜 그..
6월10일 서울간 성언이 돌아오는 날 아직도 배가 좀 아프다고 처음처럼은 아닌데 살살아프다 하고 변도 무르게 자주 나온다 하여 아픈증상대로 내가 그렇게 아프다 하며 진찰을 받았는데 청진기를 대 보더니 배에서 소리가 나는데 웃배 아랫배 누르면 아픈일이 있어 좋지않다 했더니 주사맞구 약 처방 해 준단다 참 나~~ 예상은 하고 가면서 나 주사는 안맞을 거라 해야 겠다고 갔는데 얼결에 주사까지 맞았다 ㅎㅎ 약도 한 일주일치 처방해 달래 해 왔는데 참 살다 살다 대리진료 받으면서 주사까지 맞은게 어찌나 우습던지 성언과 난 종일 웃었다 한국오면 음식이 맞지 않아 탈이잘나서 걍 갈때까지 챙겨먹다 가져가라 했다 6월11일 다음날 수원에 사는 미경을 점심까지 오라해서 부개동에 있는 봉평메밀촌 엘 남편이 데리고 가서 메밀..
친구도 오전에 서울 외출갔구 나도깜빡 낮잠을 자고 났는데 남편이 영화보러 가자했다 지난번 나혼자 보러갔던 " 그대가 조국 " 안본척 하고 예매를 하고 저녁시간에 갔었다 더 한번을 보고나니 첫번에 잘 안보이던 것들이 눈에 들어왔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대가 조국'이라는 제목은 그렇게 감상적인 제목이 아니면서 묘하게 중의적인 것 같기도 하다. 나는 어쨌든 이 영화를 보기 이전부터 팔로잉해 온 내용이라 새로운 내용은 거의 없었다. 그 대신 속에 불이 나는 것 같고 어제 한 투표를 또 하고 싶었을 뿐... 제작진의 감정이나 주관이 개입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한 티가 역력하다. 러닝타임의 대부분이 증언이다. 그래야 한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해야 좀 더 적절할까. 너도 알고 나도 아는 ..
6/7일 비내린 후 너무 맑고 파란 하늘이 너무 아름답네요 6/5일 아침마다 만리향에 생기는 진딧물을 물로 씻어 잡습니다 좋다하는 약을처도 소용이 없어서요 저 방법이 최고 인듯싶네요 6/5일저녁 갑자기 사촌들이 벙개를 쳤네요? 친구만 집에 있으라 하기 그렇고 하여 같이 나갔는데 가보니 큰애 결혼때 식장에서 벌써 인사를 했었더라구요 이미 제 카스를 통하여 서로들 얼굴들은 잘 알고 있었네요 사교성 최고인 성언은 스스럼없이 잘 어울려 즐거운 자리가 되었지요 자리를 옮겨 2차 호프집 아이고~~우리 막내시동생 어찌나 웃기는지 그날 엄청 웃다 돌아왔네요 요며칠 제가 장염인지 배가 산통겪듯이 아퍼 초음파도 찍고 했지만 별이상 없어 약 처방만 받아 약을먹고 죽만먹다 그만해졌는데 엊저녁부터 친구가 비스므리 배가 아퍼 제..
6/1일 지방선거일 날 모임을 함 회원 7명 중 3집은 부부동반 사진은 못찍었는데 경애네 텃밭에서 모두들 쌈채들 한보따리씩 땃고 난 아직 그런것 따는것 편치못하다구 딴동생들이 넉넉히 따서주었다 5월 31 일 어제 갑자기 오천항에 사는 기철엉아가 나 지금 올라가유 하는 톡을 띵겅보냈다 모 어쩌라냐고 하니 준비하고 있으란다 보아둔 맛집 데리고 간다고 그 충남 서천에서 올라오는 중이란다 성언과 나 부리나케 준비중 ᆢ 잠시 커피한잔 하고 가슈~~ 했더니 아이스박스 하나 들고 올라오네? 키조개관자 거의 한박스에 박하지게로 간장게장 만든거라고 내일쯤 먹으란다 우리 둘다 눈이번쩍 ㅎㅎ 그리고 간곳이 화성시로 들어가는 저곳 물레방아 음식점ㆍ 성언 좋아하는 생선구이에 굴밥 ㆍ그리고 찰밥 집에 돌아오면서 꽃집엘 가자 하더..
갈데 없나 집 주변 검색하던중 오모나~~~시상에두 등잔밑이 어둡더라고라~~~ 늘 다니던 집 근처 걸어서도 가까운 곳에 절 표지판만 서너개 있어 그짝에 모가 더 있는지도 생각못했는데 검색한곳에 *꽃봄* 이라는 카페가 있었더라는 ᆢ 가보니~~음식도 맛있고 분위긴 더 죽이고 앞으로 자주 가볼꺼임 ㆍ
남편이 둘이 보고 오자했는데 오전에 시간도 많고 미리가서 보고 왔고 ᆢ 청천cgv 시간이 일러 한 열명쯤 관람했는데 남편 쉬는날 다시 함께 갈것이다 동참 한다는 그 생각에 나 스스로 위안을 얻으며 ᆢ
오늘도 역시 선자는 사정이 있어 불참 안타깝게도 넷이 모이기 쉽지 않다 선자 쉬는 목요일로 주로 날짜를 잡았구먼 ㅉ 인천중구 관교동 벤뎅이 골목 한나루벤뎅이 집에서 간단히 벤뎅이 무침비빔밥을 먹고 커피마시러 송도로 넘어갔다 난 처음가보는데 인자랑 미연이는 한번씩 다녀왔다고 아주 괜찮은 곳이라했다 인천 상륙작전 기념관 바로 아랫쪽이라 찾기도 쉽다 언젠가 미연이가 일산에도 그런곳이 있다 했을때 다음에 같이 가자 했는데 인천에도 생긴것 같은데 그 큰건물에 3층까지 그 많은 좌석이 거의 찻다 굉장한데 공기도 쾌적하고 시설도 잘 갖춰저 있고 서너시간 앉아 이야기들을 나눠도 그리 딴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않게 테이블이 붙어있지도 않고 이야기 소리에 방해도 받지 않았다 언젠가부터 퇴직하여 시간이 넉넉한 용인이도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