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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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2022년

전에 살던 아파트 모임날 ᆢ

국화향. 2022. 6. 1. 23:43

6/1일 

지방선거일 날 모임을 함 

회원 7명 중  3집은 부부동반

 

소주는 거의 못마시는 남편  캔 맥주 세개에 취한듯?

 

사진은 못찍었는데 경애네 텃밭에서 모두들 쌈채들 한보따리씩 땃고 난 아직 그런것 따는것 편치못하다구 딴동생들이 넉넉히 따서주었다

 

양념장 맛있게 만들어 와서 버무린셀러드
늘 주체측이 되는 ㅋ 경애네 남편께서 토종닭에 온갖약제 넣고 달인 삼계탕 나중에 녹두를 넣고 끓였다

 

경애네 옆집사는 우체국 다니는 인자는 총무를 본다 고기 굽느라고 애만썻는데 사실 구운 고기는 거의 안먹었다.

 

오늘 내가 선물한 실로뜬 가방에 오색꽃을 꼽아 선물했다 무지좋아들 함

 

 

5월 31 일 어제

갑자기 오천항에 사는 기철엉아가 나 지금 올라가유 하는 톡을 띵겅보냈다

모 어쩌라냐고 하니 준비하고 있으란다

보아둔 맛집 데리고 간다고 그 충남 서천에서 올라오는 중이란다 

성언과 나 부리나케 준비중 ᆢ

잠시 커피한잔 하고 가슈~~

했더니 아이스박스 하나 들고 올라오네?

키조개관자 거의 한박스에 박하지게로  간장게장 만든거라고 내일쯤 먹으란다

우리 둘다 눈이번쩍 ㅎㅎ

그리고 간곳이 화성시로 들어가는  저곳 물레방아 음식점ㆍ

성언 좋아하는 생선구이에 굴밥 ㆍ그리고 찰밥 

 

모든 음식이 대체로 맛이 있는편임

 

 

집에 돌아오면서 꽃집엘 가자 하더니 내가 좋아한다고 꽃다발 한단이랑 

카랑코에 3포트를 사서 집에와서 큰 화분비워 한군데에 다 심었다.

 

비덴스   2포트 6천원X2 오지 화분이 딱 좋은데 하나밖에 없어서 ..아쉬움 빨간것은 좀 .. 오지 화분 하나 더 장만해서 옮겨놔야겠다.

 

성언이  성모님 앞에 놓으라고 꽃다발도ᆢ
꽃집주인 후배가 선물로 안개 한다발을...

 

집에 돌아와 성언은 너무 힘들다고 그대로 누웠건만 난 또 사온 화분들을 정리 해야 하므로~

이미 심어져 있던 큰 화분에 작은 화초들을 다른곳에 옮겨심어 빈 화분 만들기를 서너개.

그렇게 다 화분 갈이를 하고 집안 정리를 하고나니 자고 나온 성언은 나보고 철인이라나..

뼈다구만 부실하여 수술을 했지만 그래도 체력이 나쁜건 아니라서 그나마 너무 다행이라

그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