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친구들과함께한사진 (278)
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블친님이신 최명길님의 부천 생태공원 튜울립 축제 다녀온 사진을 보고 그리 멀지 않은 곳인지라 남편에게 저길 같이 가자고 통보를 했습니다 ㅎㅎ 간다고도 안간다고도 안했지만 그건 싫다는 표현은 아닌지라. 바람불어도 가리라 생각했지요 마침 월욜날은 우리선자가 쉬는 날인지라 ..
좌측 은이는 시집간 두 딸들이 한꺼번에 아이를 낳았는데 작은딸이 쌍동이를 낳는 바람에 한꺼번에 손주들을 셋이나 생기는 경사? 말 맞이해서 며칠후면 백일들이라는데 지금껏 보살펴주고 있단다.. ㅎㅎ 우측 안성사는 경애는 무자게 크게 하는 배농사를 짖는 부잣집 마나님. 그집 배가..
삼주만에 시간을 맟춘 선자랑, 그 오후 6시에 강화를 넘어가다가 너무 늦을것 같애 정서진 타워에 가서 차한잔 하자고 했다가 다시 월미도로 갔다 월미도로 가니 아직 때이른 봄같이 쌀쌀하기만 하고 바닷바람에 추워 그런가 사람도 없고 을씨년 스럽기만 했다. 좀 일찍 만났더라면 ..
지구대 대장으로 승진한 친구 축하자리겸.. 야유회 일정을 잡기위한 모임을 했다. 어제따라 봄비가 젭법 많이 오는데 십년동안 맨날 같은곳으로 자리를 잡는다고 몰래몰래 총무에게 구시렁~구시렁.. 예전엔 자주 먹지못하던 그 귀한 회가 지금은 맛도 없어진 회가 되어버렸다 ㅎㅎㅎ 늘 ..
꼭 복부인 같다며 연출을 해가며 사람들을 웃기던 릿따형님.배송. 한번 쏘는것 확실하게 쏠려고 계흭했나보다 회에 장어에 ... 또 밖엔 눈까지 펄펄 내려주고.. 이모든것이 환상의 조합입니다 카드속에 나오는 그림같습니다 ㅎㅎ
이른아침 눈을 떠보니 밤새 눈이와서 소복히 쌓여있습니다. 새벽 6시부터들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8시 미사를 드립니다. 원목실 담당사제이신 김수현 신부님. 봉사자들에게 특별 미사를 함께 드리기 위해서 그 먼길을 저녁에 오셨고 아침 미사를 드리시곤 바로 떠나셨습니다 차려놓은 ..
이른저녁을 먹고는 옷들을 편하게 갈아입고는 준비해둔 윷놀이를 합니다 말판엔 천당 지옥.연옥 잉태라는 코스가 있습니다 ㅎㅎ 성당에서 빌려왔다는데 웃겨 죽습니다 네~지옥을 가겠습니다. 등등. 연옥은 천당을 가기전에 잠시 머무는 곳이므로 연옥에 들게 되면 그팀은 한번 쉬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