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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6일 우리 레지오 팀 선서자 있었다입단한 지 3개월 되면 정식단원으로 등급 그때 신부님이 참관하시고 안수를 해 주신다 우리 팀은 10 명인데 ㅣ명 결석 손님 4명 회합 마치고 점식식사하고 연총친목회 행사준비 의논하고 늦게 돌아왔다 다음날 오전엔 김장 20킬로 하고 오후에 초등학생 송년회 참석했다 올핸 오랫동안 했던 총무가 완전히 빠져서나는 2주 전부터 공지부터 단톡방 친구들 각자 전화 돌리고 안 오려는 친구들 오게끔 설득하고 ᆢ엄청 노력한 결과 40 명이나 참석했고친구들로부터 너 때문에 동창회가 잘 돌아가는 거고 나오는 거라고 수고 많다고 인사 무척 받았다 ㆍ그것 역시 동창회에 애정이 있으니 나 좋아서 하는 일이다 ㆍ새 회장도 뽑았다 ㆍ올해는 더 이상 횟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친구들 모두 장어로 몸보..
암환자 39키로 선자는 신나는 음악소리가 나면 흥을 주체하질 못합니다 ㅎㅎㅎ 이렇게 멋진 우리 친구가 이번 항암을 끝으로 완젼히 회복되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고 다닙니다 우리 착한 선자가 병원의 실수로 미처 떼어내지 못한 작은 암 하나를 또 떼어내곤 병원을 부천 순천향대병원 에서 강남 세브란스병원 으로 옮겨 항암 7차를 맞고 있는데 어디서나 의료사고는 나내요 지난번엔 그 비쩍말라 힘든아이가 강남까지 가서 항암 주사기를 꼽고 와서 하루가 지나도 약이 안들어가 전화를 했더니 세상에나 무슨장치를 안 열었다 하여 다시가서 열고 왔다네요 ㅠ 환자는 죽음을 두려워하며 생사를 걸고 있는데 그렇게 실수들을 하는군요 ㅠ 또 우리 둘째가 오른쪽어깨 수술을 해서 여지껏 입원 치료중인데 이번엔 왼쪽 팔못에 링겔 주사바늘을 엄..
공항에서~15명 포나가르 사원 달랏으로 이동후~~ 랑비앙산 전망대 와인동굴 크레이 하우스 달랏기차역 다딴라 폭포 랑비앙산 빼놓곤 비가 간간히 와서 우비를 입었다 벗었다 반복했고 그러므로 여유롭게 구경은 못했었다 그저 친구들이 함께하는 긴 여행이라 즐거웠었고 제일 좋았던건 90분 전신맛사지는 이백프로 만족을 하여 팁을 넉넉히 줬었다 ㆍ 여행 목전에 불거진 불미스런 일은 끝내 인천공항 도착해서도 풀지를 못했고 그 친구는 우리모두를 맘 아프게 하고 우리들을 모두 차단했다 ㆍ 방귀 뀐넘이 성질낸다 했던가 ᆢ 그랬거나 저랬거나~~ 그친구가 그간 수고하고 우리를 즐겁게 하며 이끌어 왔기에 더욱더 안타깝고 속이 아플 뿐이다 ㆍ
해외사목 하시다 잠시 귀국하신 어느 신부님이 순례를 오셨는데 너무 반가워 강복을 받고 안수도 받았다 반쪽자리 순례라고 들 말들 하셨다 미사 잘 드리고 담담 신부님의 말씀과 이벤트로 노래한곡을 부르셨는데 노래소리가 얼마나 청아하니 고운지 모두 감동 ᆢ 노래 부르시는 동안 성지 후원회원 되주십사 하고 비치되어 있는 카드에 써 주십사 하여 여러사람들이 후원회원 카드를 썻었고 식사시간이라 식사하고다시 성전에 돌아와 성인의 유해가 모셔진 곳에서 조배도 하고 하라 하셨었는데 식사분배 때도 그곳 책임자가 미숙하게 하여 두사람은 밖에나가 짜장면을 사먹고 오는 사고가있었다 그리고 식사후 성전으로 들어가려는데 문도 잠겨있고 ᆢ 신부님이나 관계자들도 연락이 안된다고 했으니 성지순례 인솔하는 담당자는 엄청맘이 상했다 무슨일이..
송도 홍륜사 절 화장실 입구 가림막 연꽃작품 아마도 넷이 모인지 1년은 더 됀것 같은데 그간들 스스로들 많이 변했다고 느껴서 사진을 안찍는다고들 했는데 그래두 우리 기념사진은 찍어야한다고 우겨서 한장 찍었는데 우리의 그 예쁘고 날씬했던 인자가 넘 살이 많이 올랍ᆢ이는데~~거기다 타이트한 원피스가 그야말로 한몫했구먼 쩝 ㅎㅎ 머리가 그게 모냐구 친구들마다 한마디씩 ㅋㅋㅋ 아마도 내일 원상복귀 시켰다고 전화올듯 ㅎ 진짜로 오랜만인 선자 좋은소식도 전해줬었구 이제 어디든 우리들하고 이박정도도 할수있단다 ㅎ 성옥이네 횟집 오랜만에 본 성옥이도 변해있구 ㅎ 오늘은 비교적 붓기도 없어뵈고 상태가 쪼매 맘에 드는날 ᆢ 정성들여 화장좀 한 탓이렸다~~ㅎㅎ 마스카라에 보랏빛샤도우 볼터치 까징 ㅎㅎ 친구들이 너 무지 예뻐..
이사온집 구경온다고 날을 맞춰 선자까지 넷이 오랜만에 만난다 햇더니 역시나 우리의 선자는 또 뜻하지 않은 일이 생겨서 출근을 해야했다. 본지 오래되어 보고싶기도 하고 우리끼리만 어딜 다니는것도 그애에게 미안했었다. 그래도 지 생각은 하지말고 모인 친구끼리라도 재밋게 놀다 오라고 하지만 그도 또래 친구인데 왜 속상하지 않을까 싶어 단통방에 사진 올리는것도 조심스러운데 속 넓은 우리 선자는 사진 보는 즐거움이 있는데 그딴 생각하지 말고 사진 열심히 찍어 올리라 했다. 그제가서 보니 김포 매립지 개방이 5월부터 였었고 폐장이 11월이다. 한 3년전에 가보고 처음인데 그새 조경을 멋드러지게 아주 잘 꾸며놨는데 굳이 꽃이 아니더라고 가볼만 햇다. 내가 잘 걷지를 못해 전체의 1/5도 못돌고 앞 언저리에서만 사진 ..
오전에 찜질카페에 갔다가 만수동으로 맛사지를 받으로 갔었다., 오고 가고 다 누군가가 태워다 주무로 집에서 입던채로 나갔었는데.. 갑자기 인자에게 전화가 왔다. 마침 인자네 집에서 멀지 않은곳이므로 내가 끝날즈음 만나기로 하고 셋이 들깨 칼국수로 점심을 먹고 내가 차를 사기로 하고 인천 대공원 후문에 있는는 만의골 카페엘 갔는데 월욜이고 비도 오고 하여 그런가 사람이 없었다, 인자가 몇번이나 갔었던 곳으로 분위기 좋다고 하여 데리고 간 곳이다 카페도 예쁘고 하여 쥔사장님께 사진 찍어 달라하니 마침 한가하다고 여기저기 세워놓고 또 판매하는 모자를 쒸우고는 사진을 많이도 찍어주셨다. 사장님이 주문하는 대로 포즈를 취하고 찍어본 우리들 .,,. 역시나 난 안방 마님 같으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