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인자 선자 미연과 넷이 오랜만에 나들이~~ 본문
암환자 39키로 선자는 신나는 음악소리가 나면
흥을 주체하질 못합니다 ㅎㅎㅎ
이렇게 멋진 우리 친구가 이번 항암을 끝으로
완젼히 회복되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고 다닙니다
우리 착한 선자가 병원의 실수로 미처 떼어내지 못한 작은 암 하나를 또 떼어내곤 병원을 부천 순천향대병원 에서 강남 세브란스병원 으로 옮겨 항암 7차를 맞고 있는데
어디서나 의료사고는 나내요
지난번엔 그 비쩍말라 힘든아이가 강남까지 가서 항암 주사기를 꼽고 와서 하루가 지나도 약이 안들어가 전화를 했더니
세상에나 무슨장치를 안 열었다 하여 다시가서 열고 왔다네요 ㅠ
환자는 죽음을 두려워하며 생사를 걸고 있는데 그렇게 실수들을 하는군요 ㅠ
또 우리 둘째가 오른쪽어깨 수술을 해서 여지껏 입원 치료중인데
이번엔 왼쪽 팔못에 링겔 주사바늘을 엄한곳으로 뚫듯이찔러 신경줄을 건드려서
그쪽마져 압박붕대를 했는데 아무런 조치를 취해주지 않아
오늘 따지듯 하여 검사하고 치료를 받았다고 하네요
션찮은 간호사들이 이따금 환자를 대상으로 실습을 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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