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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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함께한사진

24년도 초딩송년회와 레지오 연총친목회

국화향. 2024. 12. 9. 20:14



6일 우리 레지오 팀 선서자 있었다
입단한 지 3개월 되면 정식단원으로 등급
그때 신부님이 참관하시고
안수를 해 주신다
우리 팀은 10 명인데 ㅣ명 결석
손님 4명  

회합 마치고 점식식사하고
연총친목회 행사준비 의논하고 늦게 돌아왔다



다음날 오전엔 김장 20킬로 하고
오후에  
초등학생 송년회 참석했다
올핸  오랫동안 했던 총무가 완전히 빠져서
나는 2주 전부터
공지부터 단톡방 친구들 각자 전화 돌리고
안 오려는 친구들 오게끔 설득하고 ᆢ
엄청 노력한 결과 40 명이나 참석했고
친구들로부터 너 때문에 동창회가 잘 돌아가는 거고 나오는 거라고 수고 많다고 인사 무척 받았다 ㆍ
그것 역시 동창회에 애정이 있으니
나 좋아서 하는 일이다 ㆍ
새 회장도 뽑았다 ㆍ


올해는 더 이상 횟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친구들 모두 장어로 몸보신들을 했다 ㆍ



레지오 연차 총 친목회
다음날 8일 일요일 오후 12시 반부터~~

우리 성당  3층에 있는 넓은 강당

우리 간부들은 전날부터 이렇게 다 준비를 해놓았다


시작기도와 묵주기도 5단 후 까떼나까지 바치고
출장뷔페 로 점심들을 먹고는
각 팀들 장기자랑과 시상식을 하였다ㆍ

사랑하는 우리 팀들~~


우리 신부님 못하시는 노래 한 곡조
박자 음정 자유로운 영혼이지요?ㅎㅎ
오동잎 한곡밖에 모르신다네요


특별공연 부채춤으로  마무리를~~~
아름다운 우리 한복 고전무용 은
너무도 화려하니 멋집니다 ㆍ


시상식을 끝으로 마침기도 하고 끝이 났고
우리 사간부 들은 뒷정리를 마치고
행사 이야기를 나누며
저녁식사를 하고 7시가 넘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ㆍ
돌아와서 다시 주문해 놓은 배추 20킬로 속을 넣고 정리하고 씻고 나니
도저히 저녁기도할 기운마저 몽땅 빠져서
그냥 누워  잠들어버렸다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