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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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함께한사진

완석이 딸 결혼하는날

국화향. 2016. 4. 2. 18:11










좌측 은이는 시집간 두 딸들이 한꺼번에 아이를 낳았는데

작은딸이 쌍동이를 낳는 바람에 한꺼번에 손주들을 셋이나

생기는 경사? 말 맞이해서

며칠후면 백일들이라는데 지금껏 보살펴주고 있단다.. ㅎㅎ


우측 안성사는 경애는 무자게 크게 하는 배농사를 짖는 부잣집 마나님.

그집 배가 엄청 달고 맛이 있다.

얼마후에 배꽃 수정시킬땐 일가친척집에 초상이 나도 못간단다.

그 바쁜 와중에도 성당서 전례부를 맡아 엄청 열심히 신앙생활도 하며

잘 살고 있는 친구.





둘중에 누가 더 나이가 젊어보이냐고  ㅎㅎ

그리고 부부같으냐 불륜 같으냐..묻기에 사진을 찍어보고 판단하겠다고 햇꾸만..

어째~부부같아 보이기도 하고 ㅎㅎㅎ




예식이 끝나고 바쁜 친구들은 더러 가고

안성 당진에서 온 친구들을 그냥 보내기 섭섭해

인천 대공원을 좀 돌고 가기로 하고 갔는데

이 친구들 서너걸음 걷더니 발이 아퍼 못 걷겠다하네

그래도 다행히 마트에 샌달이 있어 정수가 두 여친 샌달을 사서 신꼈다.

아주~~날아갈것 같다네..


맨 좌측 명순이는 건강검진때 대장암이 발견되어

암 수술 두번을 받고 엄청 고생한 친구

무척 말랐는데

사진을 보니 배만 나와있고..

그나마 그도 없으면 허리힘이 더 없다하네..


내얼굴이 대빵 크다고만 생각했구만.

친구들이랑 비교하니 걍 봐줄만 하단걸 첨 알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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