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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둘째랑 ㆍ친구랑 연달아 만나고 다녔다
그제 7일은 둘째가 보고 싶어집에 있다기에둘째가 좋아하는 반찬 서넛을 만들어 택시 타고갔었다ㆍ내 머리가 지저분하다고 미용실 데리고 가 커트를 쳤는데 내 맘에 딱 들게 아주 잘 잘랐다 그리고 엄마가 좋아하는 크림파스타를 사줬다 그리고 필요해서 사가려던 찬거리를 딸이 다 계산해 줬다 ㆍ연신 사진을 찍어주며울 엄마 예쁘다고 노래 부르는데보니 사진을 예쁘게 얼굴 쪼그마하게 줄여놨다 ㅎ집에 와서 대충 장 본 걸 정리하고 나니요즘은 한번 나갔다만 와도 너무 피곤해 몸이 물먹은 솜 같은 느낌인데남편에게 전화 왔네?아들이 쓰는 기계세대를 직원 통해 회사로 갖고 와서 분해해서 고칠 것 고쳐 보내야 하는데집에 있는 구리스 깡통 좀 갖다 달라네?진짜 한 발자국도 걷기 싫은데 어차피 가야 하는 거 후딱 버스 타고 갔더..
다이어리 2025 년
2025. 1. 9.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