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1637)
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사람의 관계란? 사람의 관계란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됩니다 3번 만나면 관심이 생기고 5번 만나면 마음의 문이 열리고 7번 만나야 친밀감이 생깁니다 우리는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합니다 사람은 만나봐야 그 사람을 알고 사랑은 나눠봐야 그 사랑의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 잠깐 놓았는데도 내 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입니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 수 없는 사람 눈을 감고 생각나는 사람은그리운 사람 눈을 뜨고도 생각나는 사람은 아픔을 주는 사람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줄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가 없습니..
어제는 종일 화창하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와서 베란다 창에 빗물이 대롱대롱 뿌옇게 안개 낀 것 마냥 그저 커피한잔 두잔 땡기는 날이다 좋다ᆢ 코로나가 너무 길어지면서 너나 할것없이 우울증 증세를 겪고있는데 나 역시 그런듯 ᆢ 손주들보며 또는 사진은 늘 웃고있지만 내면은 우울하고 도무지 즐겁지않고 그리고 남편이랑 자주 부딪히는데 그리 예쁘다고 노래불럿던 남편이 진짜로 꼴뵈기 싫을때가 많아지는데 왜 그리 눈에 거슬리게 하는게 많은지 ᆢ 가뜩이나 내 맘이 그런데 내가 싫어하는 락스냄새를 풍풍 풍기는것도 억지로 참고 있는데 여기저기 튄곳에 멀쩡한 곤색 원피스앞을 망처놓았구 내가 좋아하는 민트색 티셔츠 앞에 동전만큼 튀어 못입게 만들었는데 그날은 검정색에 줄무늬 헐렁하여 집에서 입기 너무 편한 면 바지 욕실에서..
송도 홍륜사 절 화장실 입구 가림막 연꽃작품 아마도 넷이 모인지 1년은 더 됀것 같은데 그간들 스스로들 많이 변했다고 느껴서 사진을 안찍는다고들 했는데 그래두 우리 기념사진은 찍어야한다고 우겨서 한장 찍었는데 우리의 그 예쁘고 날씬했던 인자가 넘 살이 많이 올랍ᆢ이는데~~거기다 타이트한 원피스가 그야말로 한몫했구먼 쩝 ㅎㅎ 머리가 그게 모냐구 친구들마다 한마디씩 ㅋㅋㅋ 아마도 내일 원상복귀 시켰다고 전화올듯 ㅎ 진짜로 오랜만인 선자 좋은소식도 전해줬었구 이제 어디든 우리들하고 이박정도도 할수있단다 ㅎ 성옥이네 횟집 오랜만에 본 성옥이도 변해있구 ㅎ 오늘은 비교적 붓기도 없어뵈고 상태가 쪼매 맘에 드는날 ᆢ 정성들여 화장좀 한 탓이렸다~~ㅎㅎ 마스카라에 보랏빛샤도우 볼터치 까징 ㅎㅎ 친구들이 너 무지 예뻐..
6시 모닝콜소리에 눈을뜨니 오~~~구름이 장관이다 요즘 눈이 호사를 누리는 멋진 하늘ᆢ 아~~~그런데 저 빨래 ㅜ 이젠 저녁에 저곳엔 빨래를 널지 말아야겠다 ^^ 내가 이따금 식사대용으로 먹느라 사놓은 제주도 밤호박인데 저 호박은 아무리 건사를 잘 한다고 해도 보관기간이 짧아 서너개가 곰팡이가 나고 썩어있기에 서너개 남기곤 잘라서 속 파내구 네 쪽으로 자르니 껍찔까기가 훨씬 쉬었다 ㆍ 잘게잘라 채반 세곳에다 펴서 앞 베란다 햇볕과바람이 좋은곳에다 놓아뒀다 잘 마르면 여러군데 쓸곳이 있다ㆍ 아침일찍 인자가 남편오면 나들이 하겠냐고 물어보고 전화하랬는데 남편이 간다하고 11시반쯤 집에서 떠났다 검단 오류동이란곳에 인자네 집인데 한 사십분이 걸린다 인자네 주택집 마당엔 오밀조밀 별의별 야채가 다 심어져있는데 ..
토욜부터 1박2일로 미경이랑 그녀동생 ㆍ조카 성언 넷이 춘천여행 하기로 선약을 해놔서 서울 가야한다 해서 서울로 간 성어니가 이른아침 아침준비 하는데 내가 영 걸렸는지 미경에게 애기 했더니 같이 가도 된다 했다기에 별로 썩 가고싶진 않았지만 남편에게 말했더니 다녀오라했다 ㆍ오고갈때 염창동 까지 고생하지 말고 택시타라했었다ㆍ 출근시키고 얼른 하루묵을 가방챙기고 세수하고 살짜기 화장도하구 옷도 갈아입고 떠나려는데 또 전화가 왔다 ㆍ 알아보니 첨 예약했던 네명외엔 추가는 안된단다 그러기에 " 어 알았어 나 괜찮으니 잘 다녀와 " 하곤 얼른 끊었다 참나 무슨 도깨비 장난한것도 아니고 이게 모람 ㆍ ‐*------------------* 인자에게 모하냐구 톡 했더니 저희도 오늘 아무계흭이 없다했다 잘됐다고 우리 ..
성언이 서울에서 오전에 집엘 내려왔다 한의원 예약이 되어 있기도 하고.. 성언을 한의원에 내려주고 난 좀 걸어가서 침 맞는 동안 은행에 들려 환전을 할 계흭이였다. 뭐 집에서 한의원이 있는 가좌시장 후문까진 큰 딸네 가는 거리보다 가까우니 ᆢ 내가 카드를 꺼내 택시비를 내려하니 지 일로 가니 지가 낸다고 내손을 치우게 하여 계산을 하고 내렸고 택시는 떠났는데~~~~~~~~~~~ 갑자기 성언.. 가방을 뒤져보더니 여권과 운전면허증과 백신 맞은 증명서가 다 그안에 들어있다고 방방 뛰기 시작.. 헐~~~머리가 텅~빈다. 이일을 또 어쩌냐.. 지난해는 아파트 입구에서나 그래서 관리소에 들어가 cctv 확인하고 여러경로를 통해 찾았지만. 참나.. 난ㆍ 감 ㆍ하ㆍ 네ㆍ 바로앞에 핸드폰 대리점에 들어가서 어쩌면 좋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