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친구들과 만나기 위해 동귀네 집 근처 연수구 동춘역에서 내리고 보니 벽화가 참으로 예뻐서 셀카를 찍어봤다. 흠..맘에든다. ㅎ 생각하기엔 바닷가 솔밭 둘레길을 걷는다 생각했는데 옴모..산이란다. 그런데 완전 동네 뒷동산 갖구 연수구에 있는 청량산보다도 더 얕으단다 .. 그래서 무..

친정에 와 있다고하니 본지 오래고 할말들이 많았던 친구들이 갑자기 모였다. 송도 향수에서 팥빙수나 먹자고 한것이 저녁때 다시 학익동으로 와.치킨집에서 술도 한잔씩 하게 되었다.

모니터에서 우리 가족 사진을 찍을때였나보다.. 이렇게 뭉친 고딩 친구들.열일곱. 졸업후 처음으로만난 정애와 만수 이차로 상현이네 집 옥상 과 하우스에 ..분재 하나씩 선물 받아갔다고 함. 삼차로 물왕리 장어집을 ...

청주로 시집가서 살고있는 내친구 경애 친정조카딸 결혼날. 오랜만에 언니도 볼겸 또 올라오는 친구도 볼겸. 예식장을 갔다 내 관심사는 온통 예식 전반에 걸쳐있다. 다음주엔 우리집이니 어찌들 하는지.. 한복이 예뻣고 젤 좋아보였던게 안 사돈들이 둘이 사이가 어찌나 좋아 보이던지. ..

파주시 교하읍 산들래라는 한정식집. 사진에서 보이는 왼쪽은 차마시는 휴계실이다 음식점 들어가는 입구이다 음식점 주변은 산으로 포근하게 둘러 쌓여있고 음식점 뜰안으론. 꽃으로 쌓여있다. 그래서 인지 여자 손님들이 발 딛을틈없이 많기도 하다. 음식값은 일인 이만원서 부터.. 음..

또 두명의 친구들이 사십여년만에 우리들을 찾아왔다 밴드라는것을 만드니 .. 다른것 보다 조금은 더 쉽게 친구들이 동창을 찾게되는 사이트인듯 하다. 우리동네서살던 종은이는 어려서 그대로.. 그런데 나보담도 우리 오빠를 더 잘 알아 오빠랑 통화도 하고 아주 이산가족 만난듯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