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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구월동 취홍 중국음식점에서 요리를 시켜놓고 점심을 먹으며 송년회를 겸했다. 식사후 월미공원 아~~~너무나도 옛생각을 하게 만드는 다듬이 난 결혼전에도 친정에서 다듬이질을 해봤다 어머니의 흉내를 내서 하긴했어도 곧잘했고 재봉질도 어머니 하시는 것을 어께넘어로 배워 할지 알..
오빠가 아버지를 모시고 할머니 작은 아버지가 계신 부평공원 승화원 을 다녀오면서 우리집으로 와 나를 데리고 어머니.오빠 올케언니를 보내드린 연안부두 바닷가를 가서 늘 마음속에 계신 어머니 형제들이지만 늘 조카들이나 우리나 바다한번 둘러보고 온다. 오늘도 오빠랑 말을 했지..
주일 11시미사후 후원회비를 받고 정리하고 집에오니 오후 1시가 가까이 되었고 아들이랑 아빠랑은 점심들을 먹었다 하고 난 옷도 안갈아 입고는 남편에게 조르기 시작햇다 우리 어디 바람쐬러 드라이브좀 다녀오자고.. 하니 남편 못들은척 안들은척 딴청만하니 아들이 자기차 기름 만땅..
큰엄마가 6.22일날 입원 23일날 수술 다음날 딸이랑 면회다녀오면서.. 큰엄마가 밤을 먹고 싶어한다고 마침 길에서 파는 군밤을 샀는데.. 세통에 만원 에이~언제 또 갖다 드리나 걍 너나 먹어라~하니 열심히 뜯어 먹고 아들준다. ㅋㅋ 청라 파리바켓트 빙수 좋아하는 아빠를 위해 빙수를 쏜 ..
사진으로 드러나는 못생긴 손이 부끄러워 감추고 싶었다 어딜가서 커피를 마셔도 가능하면 뵈기싫은 오른손보다 그보다 덜한 왼손으로 커피잔을 들었다 손마저 엄마닮아 짦막하니 못생겼다. 둘째오빠도 언니들도..다 똑 같으다 꼭 농촌에서 평생 농사를 지은 손같다.. 그래도..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