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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6/1일 지방선거일 날 모임을 함 회원 7명 중 3집은 부부동반 사진은 못찍었는데 경애네 텃밭에서 모두들 쌈채들 한보따리씩 땃고 난 아직 그런것 따는것 편치못하다구 딴동생들이 넉넉히 따서주었다 5월 31 일 어제 갑자기 오천항에 사는 기철엉아가 나 지금 올라가유 하는 톡을 띵겅보냈다 모 어쩌라냐고 하니 준비하고 있으란다 보아둔 맛집 데리고 간다고 그 충남 서천에서 올라오는 중이란다 성언과 나 부리나케 준비중 ᆢ 잠시 커피한잔 하고 가슈~~ 했더니 아이스박스 하나 들고 올라오네? 키조개관자 거의 한박스에 박하지게로 간장게장 만든거라고 내일쯤 먹으란다 우리 둘다 눈이번쩍 ㅎㅎ 그리고 간곳이 화성시로 들어가는 저곳 물레방아 음식점ㆍ 성언 좋아하는 생선구이에 굴밥 ㆍ그리고 찰밥 집에 돌아오면서 꽃집엘 가자 하더..
갈데 없나 집 주변 검색하던중 오모나~~~시상에두 등잔밑이 어둡더라고라~~~ 늘 다니던 집 근처 걸어서도 가까운 곳에 절 표지판만 서너개 있어 그짝에 모가 더 있는지도 생각못했는데 검색한곳에 *꽃봄* 이라는 카페가 있었더라는 ᆢ 가보니~~음식도 맛있고 분위긴 더 죽이고 앞으로 자주 가볼꺼임 ㆍ
남편이 둘이 보고 오자했는데 오전에 시간도 많고 미리가서 보고 왔고 ᆢ 청천cgv 시간이 일러 한 열명쯤 관람했는데 남편 쉬는날 다시 함께 갈것이다 동참 한다는 그 생각에 나 스스로 위안을 얻으며 ᆢ
오늘도 역시 선자는 사정이 있어 불참 안타깝게도 넷이 모이기 쉽지 않다 선자 쉬는 목요일로 주로 날짜를 잡았구먼 ㅉ 인천중구 관교동 벤뎅이 골목 한나루벤뎅이 집에서 간단히 벤뎅이 무침비빔밥을 먹고 커피마시러 송도로 넘어갔다 난 처음가보는데 인자랑 미연이는 한번씩 다녀왔다고 아주 괜찮은 곳이라했다 인천 상륙작전 기념관 바로 아랫쪽이라 찾기도 쉽다 언젠가 미연이가 일산에도 그런곳이 있다 했을때 다음에 같이 가자 했는데 인천에도 생긴것 같은데 그 큰건물에 3층까지 그 많은 좌석이 거의 찻다 굉장한데 공기도 쾌적하고 시설도 잘 갖춰저 있고 서너시간 앉아 이야기들을 나눠도 그리 딴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않게 테이블이 붙어있지도 않고 이야기 소리에 방해도 받지 않았다 언젠가부터 퇴직하여 시간이 넉넉한 용인이도 되도록..
어제 느닷없이 둘째가 제리를 몇일만 봐달라고 데려다 놨다 지애미 가고나니 한동안 낑낑대다가 적응 했는지 옆에서 비비고 재롱을 떨더니 밤엔 데리고 잤음하다가 할배가 니 자리에 가서 자라고 하니 들어가 자는지 난 그래로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일찌기도 와서 침대에 올려달라더니 가운데를 비집고 들어와 파뭍힌다, 간식도 안갖구와 줄것도 없구만. 할배 출근하고 별것없는 아침을 먹고 있는데 옆에와서 내 다리를 툭툭쳐도 본척을 안했더니 저리 가서 내 얼굴이 보이는데서 바라보고 있다. 사과는 잘 먹던데 줘도 되는지 모르겠다 딸에게 물어보고 줘 봐야지. 컴퓨터가 있는 아들방겸 손님방엘 들어오면 그냥 눈에 들어오는 산. 연록색 푸름이 너무 예쁜다 아카시아가 좀 지려하는듯..높아서 그런가 위까진 향이 안올라온다 대신 봄이돼니..
우연히 듣게됀 노래 나문희 님의 노래 듣고 또 들어도 자꾸 눈물이 나오는데 jtbc 의 뜨거운 싱어즈 프로 노래들은 같은 연배 선 후배 등등 나이들은 연예인들이 나와 부르는데 참 괜찮은 프로 인것 같으다. 참 좋다~~
언니네 다녀오고 이틀후에 이제 삼십분이라도 걷자하고 집 옆산을 올랐는데 공원길로 이여지는게 여간 좋지가 앉다 텐트칠수 있는 공간도 있어 몇몇팀이 테이블 옆에 텐트치고 자리 잡았다 오우~~~눈이 번쩍한다 여보 우리도 텐트사자 ~!! 집 위니깐 텐트접어 들고 난 배낭속에 커피도 과자도 컵라면도 싸갖구 오는거야 하니 남편은 그럼 애기들도 데리고 오쟌다 에이~~~갸네들은 지 애비애미가 데리고 다니게 냅두고 우리끼리 놀자 했다 ㅋ 생각만으로도 즐겁다 사진상으론 희게만 보이는데 아카시야도 절정이다 향이 너무 감미로워 한줄따서 코에 아주 대고 다녔다 저꽃이 몬지 제주에서도 못보고 온 유채꽃밭 같앴다 우리가 언니네 간사이 꽃시장이 아파트에 섯다 ㅣ년에 딱 1주일 선다는데 그날 작은다육이 세개 다육이 도자기도 세개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