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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아침에 허리 치료하러 한의원 갔다가 어제 잠깐 들렀던 슈올즈라는 기능성 신발 매장을 들렸다 기능성 신발은 일단 발 건강을 우선으로 제작돼다 보니 모양이 얇상하진 않고 좀 투박하니 덜 예뻣지만 신어보니 무지외반증도 심하고 발바닥 굳은살 때문에 아무 신발도 못 신었었던 내겐 너무너무 편했다 샌들 하나에 32만 원 운동화 하나에 36만 8천원 아주 큰맘 먹고 거금을 썼다 샌들은 좀 촌스럽지만 어쩌랴.. 현금을 줬더니 거기서 만드는 운동화 한 켤레와 기능설 깔창 5만 원짜리 하나 줬다 아들에게 전화해야겠다 용돈 두둑이 줘서 엄마 발 편한 신발 샀다고~~
티 스토리는 폰으로 볼때 사진 늘여보기는 되질 않는다 그리고 옮겨올때 자동으로 비공개되어 옮겨졌는데 그것을 공개로 설정해놔도 글 한페이지 마다 공개 비공개 거기서 비공개든 보호든 다시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보호라는걸 누르게 되면 아래 비번이 보이는데 그것을 친한 지인들에게 일러주어 그 번호를 입력해야만 친한친구 끼리만 볼수 있는 기능이 있다 전체적으로 친구기능이 없나보다
아무리 찾고 또 찾아봐도 도무지 매일 손에 ,가방에 ,주머니에 꼭 지니고 다니던 묵주가 없다 도무지 손이 허전하여 견딜수가 없이 쩔쩔매고 있다가 생각해보니 지난주일 성당에 일찌가서 묵주기도 하다 의자 책 넣는데다 두고 온것 같아서 오늘 시간내어 찾으로 갔는데.. 그도 아닌지 아무리 내 앉았던곳도 없고 사무실에도 없었다. 그런데 관리장님이 누군가가 흘리고 간 묵주들이 좀 있는데 안찾아가니 주신단다.. 내것은 없었지만 난 욕심 많게도 저렇게나 많이 가져왔다. 언젠가는 또 허둥대지 않게 여유로 두고 써야지 .,..라고 생각하며 ㅎㅎ
며늘될 아이가 사온 화분 저걸 사놓고 가져올 생각에 설레여 잠을 못잤다는 ᆢ귀엽고 예뻣지 ᆢ 참 이상하다 똑같은 자식인데 마음감이 다르네? 남들은 그러든데..내 식구될 아이라 그런거라고.. 암튼..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가 ?
어렵다.. 어제는 많은 글들을 옮기느라 거의 하루가 걸린것 같은데 오늘 아침컴을 열어보니 다 옮겨졌는데 스킨도 맘에 안들고 .. 전처럼 꾸며지지도 않는데.. 에이~나도 모르겠다. 쓰다보면 또 알아지는게 있겠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