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친구들과함께한사진 (278)
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관곡지에서 연꽃을 보고 물왕리 쪽으로 조금 더 가면 참소예 쭈꾸미덮밥 집이 있는데 맛도 있지만 분위기도 좋고 식사를 하고나면 멋진 정원에서 커피를 마시니 다른곳으로 차를 마시러 가지 않아도 됀다 전에도 그랬는데 이상하게 이곳을 가는날은 비가 많이 왔었다. 어제도 어김없이~~..
전날 인자가 선자는 가계를 빌수가 없으니 말을 하질못하고 우리셋이 조용이 말도 못하고 다녀왔다 인자야 그런들 저런들 자기는 어차피 못가니 별로 신경 안쓴다고 어딜가거나 사진이나 올리라고 하는데 그래도 그게 아니라서 우린 말도 못하고 살짜기 다녀왔다. 늘 한 마음인것은 자..
명순이가 언제서부터 나랑 식사한번 하자고 시도를 했었다 미장원 하다가 대장암이 발견되어 수술하고 쉬다가 이제는 미용실을 접고 하나뿐인 아들네 손주를 주중에 봐주고 있고 토. 일을 쉬는데 토요일 점심때 날짜를 잡으니 토욜은 내가 성당 꽃꽃이를 해야 하므로 영 시간을 맞출수..
정오에 성지 야외미사 터에서 봉헌된 미사는 나바위 성지 주임 김경수(사도 요한 ) 신부님과 우리본당 신부님과 공동 집전했다. 김경수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하나의 큰 ‘납작한 바위’가 펼쳐져 있는 화산(華山) 자락의 ‘나바위’ 지명의 유래를 설명했다. 이어 “1845년 8월 17일 중국 ..
올해 부활절을 보내면서 간단한 국수잔치도 안했었다. 지난해부터 기흭하고 있던 열차 전세내어 떠나는 성지순례를 기흭하시고 계시다는 정보를 먼저 수녀님께서 우리 헌화회에게 살짝 귀뜸해 주셨었다. 드디어 어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현재 미사에 참례하고 있는 신자중에 거의 50..
돌아오는길 뒤에 쫒아오던 렌트한 차 한대가.문제가 생겼네요 뒤서 연기가 난다고 고속도로 갓길에 세워두고. 렉카차를 불러 창희네 정비소로 들어옵니다 울 친구들 차가 씽씽지나가는 도로 한쪽에서 무서워서 혼났다고 이야기를 나누며 여행의 끝은 맺습니다. 이제는 혼자, 또는 몇몇..
보이는 저 3동의 펜션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바로 앞엔 소나무 숲이 있고 그 너머엔 바다가 있습니다. 안면도에 사는 친구가 전날밤에 밤새 낚시로 잡은 아주 커다란 우럭 50여 마리를 갖고 왔고 속초에서 미도리 라는 횟집을 아주 오래했던 친구가 회를 뜹니다. 모두 신기한 구경거리로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