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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절친모임 4명이 모이기가 참 쉽지 않은데 오늘도 선자가 참석 못한채 셋이 모였다. 난 일찌기 30분전에 신연수 역에 도착해 책을 보고 있었고 시간이 되어 미연이 오고 인자가 차를 갖고 왔다 10시 30분부터 1시20분까지 함께 한시간.. 인자가 2시까지 근무지로 가야 하고 가는길에 나를 무릎..
아침에 미사드리고 십자가의 길을 하고 내과에 가서 한시간을 기다려 진료보고 쥐나는 약을 처방 받고 바로 미장원에가서 파마를 했다. 그러고 집에오니 3시가 되었다. 아들이 일찍 퇴근해서 .(요즘 정말 차가 안들어온단다.. 하여 너무너무 한가하여 ..보기 안쓰러움.) 랑도 집에 있는날. ..
갑자기 떠나게 됀 여행. 인자가 전에 이야기는 해둿고 나도 남편에게 애기를 해둿다 별 신경도 안쓰고 그냥 듣고 대답도 안하던 남편이 그날이 오자 잘 다녀오라고 했다. 나도 남편이 돌아오면 하루 먹을 음식만 해놓고 그다음날 출근해서는 사먹으라고 부탁을 했더니 걱정말고 다녀오라..
올해는 이날 강남에서 동창네 결혼식이 또 한건 있었는데 시간이 오후2시엿는데 오는길이 막혔는지 그쪽에 간 친구들이 식사가 다 끝나도록 참석을 못했다. 동창 성옥이네 횟집이 장소가 좀 협소한데 올해는 친구들이 못 오는 바람에 좀 널널하게 썻다. 올 가을엔 결혼식도 많았고 사이..
인자생일은 며칠 뒤인데 선자직장이 있는 건물이 쉬는 날이 세째주 월요일이라 다들 시간을 맞춰 이날 모이기로 했다. 휴가끝에 있는 남편에게 같이 가자고 친구들이 전화를 하고 ~~ 하여 남편에게 우리따라 안가면 양평도 못가보고 죽을거라고 가자고 한참이나 설득을 시켰다. 인자 선..
단풍이 너무도 아름다운 이 가을을 회사하고 집밖에 모르는 남편에게 내친구들하고 같이 남편은 한번도 안가본 남이섬엘 가자 하니 가고싶지 않은지 나혼자 가라고 하더니 가까운 대공원이라도 같이 가자니깐 그거라도 안가면 마눌 구시렁 소리 들을까봐 그런지 흔쾌히 가자했다. 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