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친구들과함께한사진 (274)
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인자생일은 며칠 뒤인데 선자직장이 있는 건물이 쉬는 날이 세째주 월요일이라 다들 시간을 맞춰 이날 모이기로 했다. 휴가끝에 있는 남편에게 같이 가자고 친구들이 전화를 하고 ~~ 하여 남편에게 우리따라 안가면 양평도 못가보고 죽을거라고 가자고 한참이나 설득을 시켰다. 인자 선..
단풍이 너무도 아름다운 이 가을을 회사하고 집밖에 모르는 남편에게 내친구들하고 같이 남편은 한번도 안가본 남이섬엘 가자 하니 가고싶지 않은지 나혼자 가라고 하더니 가까운 대공원이라도 같이 가자니깐 그거라도 안가면 마눌 구시렁 소리 들을까봐 그런지 흔쾌히 가자했다. 만수..
별 관심이 없어서 몰랐었는데 물고기가 사람말을 알아듣나? 아니면 기척을 듣고 따라 다니는가? 아니면 그간 사람들이 먹을것을 던져줘서 따라다니는가. 아마 혹여나 먹을것을 주나 싶어 따라 다니는것 같으다 내가 옮겨 다니는곳마다 저애들이 따라 다녔다. 너무너무 귀여웠던건 자 어..
관곡지에서 연꽃을 보고 물왕리 쪽으로 조금 더 가면 참소예 쭈꾸미덮밥 집이 있는데 맛도 있지만 분위기도 좋고 식사를 하고나면 멋진 정원에서 커피를 마시니 다른곳으로 차를 마시러 가지 않아도 됀다 전에도 그랬는데 이상하게 이곳을 가는날은 비가 많이 왔었다. 어제도 어김없이~~..
전날 인자가 선자는 가계를 빌수가 없으니 말을 하질못하고 우리셋이 조용이 말도 못하고 다녀왔다 인자야 그런들 저런들 자기는 어차피 못가니 별로 신경 안쓴다고 어딜가거나 사진이나 올리라고 하는데 그래도 그게 아니라서 우린 말도 못하고 살짜기 다녀왔다. 늘 한 마음인것은 자..
명순이가 언제서부터 나랑 식사한번 하자고 시도를 했었다 미장원 하다가 대장암이 발견되어 수술하고 쉬다가 이제는 미용실을 접고 하나뿐인 아들네 손주를 주중에 봐주고 있고 토. 일을 쉬는데 토요일 점심때 날짜를 잡으니 토욜은 내가 성당 꽃꽃이를 해야 하므로 영 시간을 맞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