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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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봄 야유회 태안으로 1박2일 다녀오다.

국화향. 2018. 5. 21. 15:25



경원이가 기흭을 하여

연포해수욕장 앞에 있는 회사 펜션3동을 빌려서

59 돼지띠가 올해 육순이라. 기념 1박2일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다른 성지는 많이 갔었는데 이상하게 해미성지는 그리 먼곳에 있는것도 아닌데

한번도 가보질 않았고

요번역시 사진찍은 저곳만 한번 훒어 보고 사진찍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점심으로 해미읍성 읍성 뚝배기 집에서 식사를 했다.

유명맛집을 검색해서 자리 예약해놓고

읍성을 한바퀴 돌고 들어갔었다.

사람수마다 다 주문하지 않고 둘이 한그릇을..

수육은 나눠먹게 3접시 시켰는데

뚝배기에 고기가 많이들어 나눠먹고도 남았다.

김치 깍뚜기 맛이 또 일품이었다.







국밥이라기 보다는 곰탕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게 육수 맛이 그윽합니다.

심심한 듯 나오나 소금으로 간을 하면 제대로이고요.

 공기밥은 말아 나오지 않고 따로 나오는데

 곰탕 속에 푸짐하게 소머리의 여러부위들이 들어있습니다.

우선 그 부위들을 양념장에 찍어 먹죠.



 야들야들하니 양념장에 찍어 먹는 맛이 제법입니다



소머리수육(중: 25,000원).

맛이 아주 쫀득 쪽득 하니 기가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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