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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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위 성지 2

국화향. 2018. 5. 28. 09:19






정오에 성지 야외미사 터에서 봉헌된 미사는  나바위 성지 주임 김경수(사도 요한 ) 신부님과

우리본당 신부님과  공동 집전했다.


   김경수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하나의 큰 ‘납작한 바위’가 펼쳐져 있는 화산(華山) 자락의 ‘나바위’ 지명의 유래를 설명했다.


   이어 “1845년 8월 17일 중국 상하이 부근 진쟈샹 성당에서 사제로 수품한 김대건 신부는, 그달 말 ‘라파엘’호에 승선해 10월 12일 이곳 나바위 언저리에 상륙했다.”면서 “당초 제물포로 향했으나 세상의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느님의 섭리(攝理)로 황산포에 닻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여러분이 각자 짊어진 십자가를 통해 주님께서 내 삶 안에서 이루고자 하시는 뜻을 미리 알아차릴 수 있는 지혜를 간구하자.”면서 “이것이 우리가 현대에 지향해야 할 ‘백색 순교’”라고 말했다.


   나바위 성당은 김대건 신부 일행이 한국 땅을 밟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베르모렐(Vermorel, 張若瑟, 1860~1937, 요셉) 신부가 1897년에 설립해 1906년에 성당 건물을 완공했다. 화산 정상의 김대건 신부 순교비는 김대건 신부 순교 100주년에 세워졌다. 한옥 목조 건물에 기와를 얹은 성당은 특히 회랑으로 인하여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어 지방 문화재(사적 제318호)로 지정되었다.






우리는 미처 수녀님의 영명 축일을 몰랐는데

오늘 토요일이 수녀님 영명축일인것을 주보에 공지한것을 보고 알았으며

그날 꽃다발 선물을 해야 겠다고 옆에앉은 새 회장 아가다랑 애길 하고 있었는데

신부님의 센스는 또 여지없이 발휘되었다.

이날 아주 많은 신자들이 모이게 되었으니

미리 사목회에다 부탁을 하셨는지 꽃다발을 준비해서 공지사항 읽어주는 시간에 축하식을 해주셨다.

참 ...감사하지요.

오로지 하느님만 사랑하여 자신을 봉헌 하신 수도자로서

본당에 파견되어 신부님을 도와 일을 하시는 분인데

이렇게 신자들이 관심을 보여줄때 뿌듯함을 느낄것이리라.


아후~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우리 헌화회 식구들을 도대체 만날수가 없어 함께 사진도 못찍었다

계속 함께 다닌 천사표 아가다 회장이랑.




익산 나바위성당(益山 나바위聖堂)은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에 있는 대한제국 시대의 성당이다. 1987년 7월 18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18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이 성당은 김대건(金大建) 신부가 중국에서 조선 헌종(憲宗) 11년 1845년에 사제서품을 받고 페레올주교, 다블뤼신부와 함께 황산나루터에 상륙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1906년에 지은 건물이다. 1906년 베르모레르 신부가 감독과 설계를 하고 중국인 기술자들을 동원해 지었다. 당시에는 목조건축으로 앞면 5칸·옆면 13칸이었는데, 1916년 건물을 고치면서 일부분을 벽돌로 바꿨으며, 그 뒤 다시 2차례 수리를 하였다. 2층 건물과 비슷하며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에 천장은 판자로 처리했고 바닥에 널판지를 깔았다.

천주교가 들어오면서 지은 건물이며 한국전통양식과 서양양식이 합쳐진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베르모레르 신부와 김대건 신부의 기념비가 있다.












단체사진을 찍으려 모였는데

늘 상 찍던데로 찍나 했더니

저렇게 옥상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었다.








나중에 안것 이지만 열차 11량

신자수 720명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