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1639)
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대찬병원 수술한 다리 지지대 제거술은 덥기도 하니 좀 시원하면 하자했고 시월 말 쯤 으로 다시 날 을 잡았다 언젠가부터 회덮밥이 먹고 싶었는데 랑도 안먹는 음식이라 친구도 못만나구 하여 그저 유일하게 먹고싶은 음식였는데 대찬 다녀오는길 환승버스 정류장앞에 횟집이 있는데 점심으로 그 메뉴가 있어 혼자 어색함을 접고 회덮밥을 시켜 맛있게 먹었구 이틀후에 롯데마트 로 식자재 사러갔다가 모듬회 만삼천원 짜리 한접시 사다가 집에있는 야채 잘게 썰어넣고 그 회를 다 가위로 잘게 썰어 혼자 맛있게 실컷 먹었다 이젠 나도 이렇게 혼자라도 거한것 아니면 굳이 못먹는 사람에게 먹고싶다고 말할것도 없이 혼자 맛있게 먹으리라 생각한다 ^^ 요즘은 유튜브 로 식물키우기 등과 요리프로를 많이 보고있는데 알배추 작은것 8개사서 6..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변해가는 고르던 치아 변형이다 보면 저렇게 고르게 예뻣던 내 이빨인데 어느때부턴가 앞니에 틈새가 벌어지기 시작하면서 있던 사랑니 죄 빼고 나니 그 옆에있던 이가 벌어지면서 음식물이 끼기 시작하고 ᆢ 또 전에 충치로 치료받고 씌워뒀던 이들이 상하게되어 이제 더는 둘수가 없이 잇몸이 붓고 하여 칫과치료 나섯는데 이게 건드려놓으니 걷잡을수 없게 되었고 어차피 언젠간 나도 이젠 임플란트 로 해야겠단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동네 칫과는 가만보니 비싸기도 하지만 갈수록 신뢰가 가지않는게 요전에 금으로 두개를 떼운것중에 하나가 흔들리고 션찬은데다 금으로 떼우면서 사십이 들었는데 영~~오래 쓸수 없을것 같이 불편한데 서쩌자고 거기다 금으로 쒸워놨는지 심히 그 마음이 의심스럽게 알수가 없다 전음방 ..
남았나? 들여다보니 어느세 빈잔이다 대체 언제 마신거야~~~~ 정신을 딴데 두고 커피를 마실때 빈번한 일이다
큰애가 아빠 쉬는날이지요? 하여 그렇다 하니 두분이 놀러오란다. 하여 오후 두시에 성모병원 다녀올껀데 아빠가 그럼 너 데리러 간다고 하니 집에서 놀다가 가라햇더니 그도 귀찮은지 그냥 있는다고 담에 놀러오란다 그럼 병원서 끝나고 간다하니 그도 귀찮은지 싫단다. 알았다 라고 답을 하고 병원 진료 끝나고 통신사 바꾸면서 얻은 상품권으로 홈플가서 일단 비싼 쌀을 이십키로 사고 또 돌아보면서 애기들 먹는 유제품들을 보니 생각나고 그럼 살까~하다 망설이고 또 애기가 좋아하는 매론을 쳐다보다 그만두고.. 오지말라고 했는데 자꾸 귀찮게 하는것 같아 가고 싶어도 그런맘을 접어야 한다. 그저 ~~~그래? 하곤 쿨한척~ 뭐든 이거 해줄까?저것 만들어줄까~해도 싫다는게 더 많아 내돈 들어가는 건데도 참 기분거시기 할때가 많다..
내가 가입해있는 카페에 올라온 침구류 중에 여러사람이 청해서 올렸다는 삼베 침구 패드랑 베겟닢 이 있어 구매했다. 다들 시원하다니 정말 그럴까 싶어 주문 해 보니 왜 이렇게 뻣뻣한지 그리고 침대에 깔안놓고 보니 영~거시기 한게 .. 내가 본것은 장례식장 거기서 보던것 뿐이여서리.영 깨름직한게 거부감이 들었다. 그래도 산거니 한번 깔어보고 베겟닢도 쒸어봤다. 계속돼는 불더위로 아무리 에어컨을 틀고 선풍기를 틀어도 잘땐 너무 괴로우니 잠을 쉬 이루지 못해 늘상 머리가 개운치를 못했었다. 이날 늦게 나혼자 들어가 누워봤는데 부드러운 질감이 아니라 몸에 감김도 없거니와 영 거칠고 ..그런데 몸에 붙질 않는다..배게도 장작개비 비고 자는듯하고.. 그런데 그날 잠을 잘 잤다. 그 다음날도 잠을 잘 잤고.. 남편도 ..
요즘은 어떻게 됀 일인지 아이도 봐주러 안 다니는데 바쁘기가 이루말할수 없다ㆍ 몰 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나는 바쁘고 있어서 생각해보면 또 생각이 안날때도 있었는데 보니 ᆢ 내 맘이 너무 힘들고 있는중인데 건강검진 받은 결과지를 받을때마다 늘 되풀이 되는게 심란함이다 올해는 과체중 이라고 하는것 하고 칫과치료 세개가 있다했고 또 암은 아닌데 이상세포가 보여 조직검사 해야한다고 산부인과 예약이 잡혀있다 몬가 하나씩 늘어나고 있는데 그럴때마다 한동안 무척 힘이든다 나도 약간의 문제점을 알고있지만 일단 이가 쑤시질 않으니 칫과를 안가게 되는데 이번에 맘먹고 스케일링을 하고 이 두게를 금으로 떼우고 그리고 송곳니 뿌리쪽이 파인걸 이빨색으로 떼우는데 그것도 보험이 안되어 8만원이 되었고 또 잇몸치료 를 네번 해야해..
요즘 가족사진을 시작으로 찍스라는 어풀을 통해 계속 사진을 인화해놓고 앨범과 작은 액자들을 사서 액자에도 넣고 앨범에도 넣어두고 있다 찍어논것을 컴퓨터에만 저장해두니 정작 같이 찍은 남편은 보지도 못한다 그런김에 등산다니던 시절 사진을 돌아보니 새록새록 그때의 추억들이 어제일인양 떠오르기도 하고 그때도 우스웠던 사진이 지금봐도 우스워서 혼자 웃었다 참 세월이 많이도 흘럿다 ᆢ
오랜만에 파랗게 맑은하늘 그리고 흰 뭉개구름에 내 슬펏던 마음을 슬그머니 올려놓아 두둥실 흘러가게 버려뒀다 바라보면 기분이 좋기도 하고 ᆢ 눈물이 나기도 한다 성 모님 상 앞에 모처럼 예쁘게 꽃을핀 난을 사다놨다 집안이 화사해졌다 사위가 휴가 마지막날 아버님이 좋아하시는 치킨을 주문해놓고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먹구 놀다가 큰딸이 쇼파에서 채린이랑 잠들고 할배도 누워 졸길래 사위에게도 한숨자고 가라고 하고는 예린이랑 간만에 둘이 놀며 예쁜모습 사진으로 많이 찍어뒀다 첨에와선 영 동생에 치여 기분을 못내다가 모두 잠을자니 그때부터 이 할미랑 제세상 만난듯 뛰고 웃고 즐거운 시간였지 요즘 통 먹고싶은것이 없이 그저 때를 마추려고 아주 가단히 먹었었는데 내가 즐겨 애용하는 쿠팡을 들여다보다 저 콩국물 콩가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