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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어쩌다 보니 늘 그곳에서 통신사 이동하면서 핸드폰을 사게 되는데 남 편 것이고 내 것이고 2년이 지나니 화면 필름 가 너무 스크래치가 나서 새것으로 바꿔달라고 가서 한번 교체해 줘서 무상 서비스를 받고 왔었다 ㆍ 며칠 전 남편이 직장서 작업 중 폰을 떨어트려 액정모퉁이가 금이갔는데 며칠 지나니 그 부위가 점점 넓어져서 새 폰으로 바꿔야 되나 고민을 하다가 다른 기능은 하나도 하자가 없어 오늘 7만 5천을 들여 A/S 센터에 가서 교체받고 필름도 끼어달랬더니 그건 거기서 안 한다 하여 어쩔 수 없이 그 대리점을 또 가게 되었다 그 대리점 사장은 웃음이 없는 사람이고 상냥하지도 안아서 별로 가고 싶지 않은데 또 서비스 해달라기도 뭣해서 필름값을 준다고 해도 안 받는다고 하여 그냥 왔다만 우리도 예전에 가전장..
엊저녁 혼자 있는 시간이 무료하기도 하고 처음으로 노래를한번 동영상으로 찍어보자 라고 생각을 해봤다 목은 잠겨 소리가 더 크게는 나오질 않지만 해봤구 막내에게 보내줘야겠다 생각하고 막내가 이따금 잘 놀려서 또 놀리지 말라고는 당부말도 영상으로 찍어 막내에게 보냈다 마침 막내가 막 퇴근해서 집에 도착했다 하여 통화를 했는데 막내가 하는말이 무척 감동을 줬다 " 엄마 나도 감기가 걸려 어제가 절정이였고 오늘은 일이 자기 계흭대로 되질않아 엄청 스트레스 받았고 아주 최악의 상태로 퇴근했는데 마침 엄마 톡을 받고 엄마 얼굴보니 얼마나 좋은지 웃느라 오늘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번에 다 풀리는거 있지 엄마 너무 귀여워 😍 아~~ 우리엄마 보고싶어 " 라고 통화 하면서 그간의 소식들을 ᆢ 진행상황들을 이야기 했다 ㆍ ..
진료 당연히 받을줄 알았던 성모병원 당일접수 는 접수처에서 한참을 자세히 살펴보고 전화도 해보고 하다 도저히 시간 되는곳이 없어 돌아가서 전화예약 하랜다 집에와서 병원 대표전화 안내로 전화하니 ㅣ주후 수요일 밖에 없다해서 그렇게 예약을 해놨다 ㆍ 친한 요안나 형님은 무조건 6시까지 병원가서 번호표 받아갔구 7시면 접수받기 시작할때 접수해놓으면 재수좋으면 오전에 진료받을수도 있지만 안되면 오후에도 기다리다 진료받아보라 했다 ㆍ 지금은 전혀 냄새도 맛도 모른다ㆍ 집에서 가만히 생각하니 내일도 안될수도 있고 그때야 생각난게 애들때부터 다니던 오이빈인후 과 엘 가봐야겠다 싶어 남편 점심을 주고 가려하니 잠에취한 남편은 다녀와서 먹자해서 다시 버스타고 갔는데 연휴 끝이라 그랬나 환자들이 엄청 많았는데 진료들어가는..
지나간 글들을보다가 도대체 우설을 언제 만났는지도 기억에서 가물거렸다 내가 사는곳에서 가까이 살다 일찌기 미국으로 이민을갔던 그녀라 더 빨리 정이들었다 천안에 사는 현정씨와 부평에서 만나기로 했고 우리동네에 온 손님이라 내가 경북궁에서 점심대접을 했었다 ㆍ 지금보니 다들 젊고 예쁘다 우설은 늘 글로 톡으로 보고 현정씨도 톡 프로필로는 보는데 그녀가 더이상 블로그나 카스에서 활동을 안하니 연락을 잘 안하게 됀다 지금 서희님과도 서로 친했었는데ᆢ 그 시절엔 글 활동도 활발했었는데 세월이 흐름에 따라 모두 활발함도 힘이 ᆢ 지나간 그 세월은 모두다 격정의 시대가 있었고 겪어내며 잔잔한 날들을 맞이했다 ㆍ 모두다 큰병없이 고만고만 아프며 치료하며 지냈으면 좋겠다 모두 그리운 사람들 ᆢ 아~~그때 우리가 식사를 ..
지난 9,6일 코로나 걸리구 한달째인데 그 후유증이 정말 찔기게 오래두 간다 약도 안듣고 성당서도 자꾸 기침을 하니 앞뒤에서 물도주고 사탕도 주고 나도 갖고 다니는데 손쓸새도 없이 주셔서 받는다 ㆍ 지난주일엔 수녀님이 누가 준건데 잘들을거라고 일본산 과립으로 됀 약과 붙이는것을 주셨는데 별차도가 없다 안할땐 안하기도 하는데 한번 나오기 시작하면 계속 자주 나오는데 목도 화끈거린다 남편이 선전에 자주 뜬다고 광동365 맑은보광 이란걸 사보라 해서 오늘 받아 한봉을 먹었다 하루 한봉 먹는건데 ㆍ 기침이 잦으니 어디 사람들 있는데도 못가겠구 매일미사도 못가구 거의 집에서만 있는데 진짜 지겹구 너무 속상하네~~* 10,6 오후 인천성모 갔더니 의례서 받아오라 하여 동네 이수금 내과에 가서 진료받고 약 1주일치 ..
명절 하루전날부터 오늘까지 5일째다 명절전날은 아들과 둘째가 왔다 점심 먹었는데 갈 때 싸 보내려고 갈비 더 하고 국 다시 끓이고 주방이 정신이 없었다ㆍ 정작 명절날은 남편은 출근했고 늘어지게 쉬다가 오후에 친구 둘하고 제부도 다녀옴도 만만찮게 피곤했다 명절 다음날은 갑자기 사촌들 모임이 이루어져서 그날 온다던 큰딸은 좀 더 쉬고이틀후에 오라 했고 넷째 날은 욱이 데리고 둘째 보고 또 오라 했다 한참 먹성 좋은 아이에게 고기를 잔뜩 먹였고 아빠회사에서 들어온 상자들 열고는 필요한 것들을 골라주고 욱이 갈 때 보내라고 반찬도 더 싸줬다 다섯째 날 아빠 쉬는 날 큰 딸네가 오기로 하여 다시 전도 부치고 코다리강정도 만들고 딸이 좋아하는 됀장찌게를 조개 잔새우 키조개관자ㆍ갖은 야채 ㆍ두부 넣으니 내가 맛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