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1637)
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터프가이 남자 이발관 5,23 성당옆 현금결제ㆍ 이체가능 커트 6천원 염색포함 ㆍ만 천원 성당가는길 거의 성당근처다 보고 또 들여다보다 남편에게 말했었다 커트값이 지금 가는곳에 반값도 안되고 거기다 염색해도 커트값에 못미치니 거기 가보자고 했었는데 오늘 남편이 같이 가자하여 남자들만 즐비한 곳 에 같이 들어가 기다렸다 가격이 반값도 안되니 손님이 연신 들어왔다 남편은 숱이 많아서 남들보다 시간이 더 들었는데 머리가 너무 맘에 들게 잘 자르셨다 숱이 많아 시간이 두배나 걸리고 너무 싸게 해주셔서 고맙다고 인사를 드리고 나와선 그냥 가기에 너무 고마워서 민속강정 만드는곳에서 쌀강정 만원어치를 사다드리고 왔다ㆍ 오구 가며 걸은길이 운동 반쯤한듯 ㆍ 기분이 괜찮다 ㆍ 5,24 어? 요즘매일 저랬나? 예전에 머리..
몇날을 생각하고 고민하며 생각이 깊어갔다 ㆍ 고백성사야 가톨릭 신자들이 의무적으로 봐야하는 성탄절ㆍ부활절 판공성사는 거의 본 편이였고 이따금 그 안에도 본 편인데 이게 보면 어떨땐 자기합리화로 이게 무슨 죄야? 하고 생각이 들때도 더러 있기도 했지만 ᆢ 죄를 안지려고 노력하며 살았다 그러나 습관적으로 ᆢ 안하려고 해도 나도 모르게 하게되는 남의 흉이나 판단들은 일단 하기시작하면 걷잡을수 없이 브레이크 못잡구 하게 되는데 뒤돌아선 엄청 허탈하다 반성하고 후회하고 ᆢ 살면서 크고 작은죄들을 그때 그때 고백한다고 했었지만 보면 ᆢ 등산에 빠져있던 기간들은 거의 냉담했던 시절이 있었다 ㆍ 이따금 반성하며 고백성사후 성체모시구 ᆢ 어느땐 반복되는 주일 빠지는것에도 누가알어 하면서 잘 다니는척 성체를 뻔뻔스레 받아..
수요일 5.17 미사다녀오구 이른저녁을 먹구 주차장을 오십분쯤 ㆍ묵주기도 전 신비를 다 바치고 났는데 깜빡 ㆍ반모임이 생각났다 옆동 루시아 형님댁에 참석했는데 두반 자매들이 열두명이나 모였다 1시간을 모임 회합을 하고 루시아형님이 저렇게 과한 저녁 음식을 내놓으셨다 ㆍ 족발공장 하시는 형님이 이따금 내게도 족발을 주셔서 먹고있었구 ᆢ 오늘낮엔 오랜 지인인 최사장님이 하던사업 동생에게 넘기시고 소일거리루 하얀돼지족 가공공장에 취직해서 주문하는곳에 배달하는 일을 하시는데 그날따라 우리바오로씨랑 맛있게 드시라고 하며 배달하는 곳에서 먹으라고 이따금 족발을 주신다구 미니족ㆍ 불족 두팩이나 주고 가셨어서 저녁에배부르게 먹고 운동도 했구만 ㆍ 그날은 비싸서 잘 안사먹었던 족발 풍년을 맞았었다ㆍ 웃긴애기 하나 ㆍ 초..
정확히 며칠날인지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만 자고 나면 얼굴히 수북히 풍선처럼 부어있었다 부엇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동창모친 장례식장 가니 석구가 태은아 너 왜이렇게 살이쪘니 살좀빼라 라고 말을했는데 사실 옷입으면 더 찐건 모르겠는데 얼굴이 그랬다 ㆍ 그리고 지금 한보름되었나 ᆢ 얼굴이 덜붓고 있는데 왜인가 하여 약을 일단은 안먹었다 ㆍ 그런데 보름전에 사촌동서가 자기네 병원에 보톡스 아주 잘 놓는데 형님 눈 미간에 주름진거 거기 맞아보시라고 하는말에 그동안 둘째가 그리 내게 지가 돈댄다고 하라고 해도 안했던걸 그때 이마에 맞았었다 난 미간 주름만 펴지는지 알았고 거기다 주사를 맞히는줄 알았는데 바로 앞머리 밑에 꾹꾹눌러 주사를 여러방 이마 중앙에도 서너방 ㆍ 지금도 멍 자욱이 있는데 그 후로 이상하..
우리 순옥이 막춤은 지금봐도 볼때마다 웃음이난다 요번 용문사 바로아래 추억의 청춘뮤지엄 으로 추억여행을 하기로 계흭하고 소풍을 갔는데 어찌하여 인원은 자꾸 줄어드는지 요번엔 14명밖에 가질 못했다 앞으로 더 줄어들진 모르겠다만 작은 인원이라도 우리들은 꾸준히 다니기로 했다 요번엔 찬조금도 이백이 넘개 들어와서 우리가 낸 회비로는 28인승 버스비도 안되는데 잘 먹구 놀고 왔다 ㆍ 저리 교복을 입고나니 우린 마냥 그시절 그나잇대로 돌아갔었다 사실 저곳은 사진으론 올리면 안되는 얼굴만 들이밀면 여러모양의 조형물이 있었는데 이곳에 올렸다가 정책에 위배된다고 1주일 정지를 당했었고 앞으로도 또 그런거 올리면 청소년위배 정보로 아주 스토리 들어갈수 없게 영구 정지시킨다 한다 ㆍ 우리도 다 검색해보고 간것인데 이곳 ..
매주 일요일 휴무임 토요일 초딩 야유회를 앞두고 임원들 2차 모임을 갖었다 만수동에서 퐁듀크라상 이라는 빵집을 운영하는 제빵 기능장 석구가 이번에 회장이 되어 점심초대 하여 저 *양백*이란 음식점에서 숯불구이 소고기를 시켜서 먹게되었는데 미국산 수입고기였는데 얼마나 고기가 맛있었는지 웬만한 한우 저리가라 였었다 우리넷은 너무 맛있어서 연신 진짜 맛있다 를 연발하며 먹었는데 가격도 착한게 넷이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십만원이 안나왔다 밥도 시키지 않아도 되게 누룽지밥이 넉넉히 나왔다 요 몇년사이 먹었던 고기들보다 훨씬 맛있어서 언제 시간내어 애들하고 꼭 가자고 남편에게 애기했었음 ㆍ 그동네 친구가 자신있게 추천한집 나도 자신있게 추천함 😀
오전에 셀러드로 아침을 대신하려 드레싱을 다섯병 셋트로 쿠팡서 주문을 했다 아래 사진처럼 저 정도는 양호하겠다 싶어 한 사흘을 먹었나 ᆢ 다시 민감성 대장염이 도졌다 나에게 저 생야채가 맞질 않는가 ᆢ 한동안 별일없었는데 일단 일어나서 화장실가구 가볍게 모라도 먹은면 또 가구 이상하게 커피타서 한잔 마시려고 하면 그 향으로 하여금 또 장운동이 되어 마시고 가려해도 참을수 없게 만들더니 요즘 옮긴 성당도 걷는길이 짧은길이 아닌데 걷노라니 또 급해지구 ㅠ 아구~~~@@@@@@@ 서너번을 미쳐죽을뻔 ㅠ 그러고 나서 급하면 갈수있는 새 아파트 커뮤니티 안에 있는 화장실을 두곳 알아놨다 5/15 일 일단은 초딩 야유회 가는데 너무 신경이 쓰여 약국에서 한방약을 사 먹었는데 그 약사도 민감성대장염으로 저도 그 약을..
새로 옮긴 산곡동 성당엔 소성당에 생명판 이란게 있다 이야기인즉 새성당 신축하면서 계시던 신부님이 임기가 끝나 다른곳으로 가셔야 하는데 아직 부채가 많은데 새로부임자 신부님께 부채를 넘겨주시는게 도리가 아니라 생각하고 고민하고 고민하시다 저 소성전 벽에 생명판 제작을 하여 붙혀놓고 성당이 없어지지 않는한 월 1회 미사를 영구적으로 미사드려 드리는 조건으로 판 하나당 한명 씩 개당 오십만원씩으로 하고 주문을 받았는데 순식간에 주문을 받아 벽을 다 채우고 빚을 갚았다고 했다 돌아가신분은 저렇게 사진 과 출생과 선종년도를 적었고 아직 살아있는 분들은 이름과 예약으로 적어놨고 돌아가시면 명판에 사진올리고 다시 새겨붙인다고 했다 돌아가신 부모님 또는 사돈들 ㆍ본인들 많이들 신청하셨는데 참으로 너무 바람직하고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