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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생각난글 ㅎㅎ 지난 금욜날에 기분이 좋은 예린이를 데리고 이 할매가 슬슬 구슬러봤다 예린아 외할머니집에 갈까? 하니 단박에 싫단다 너 혼자가면 할머니가 너무 이뻐해주고 할아버지도 그럴거구 어디 데리고도 다니실건데 하루만 같이 가자~~~~~~ 아무리 꼬시고 꼬셔도 아주 싫단다 그럼 엄마 데리고 갈까 하니 절대 안됀단다 그럼 아빠 데리고 갈까? 하니 그도 싫다 하여 그럼 채린이 데리고 갈까? 하니 단박에 데리고 가라 한다., 아이고~~~~~~~얼마나 웃긴지 고녀석 ㅎㅎ 채린에에게 우리 채린이 외 할머니집에 갈까? 하고 물으니 우리 채린이 단박에 네~~~~!! 그리 대답을 한다. ㅋㅋㅋ 요건은 아직 뭣도 모르는 중임 ㅎㅎㅎㅎㅎ 이래서 웃고 저래서 웃고 이쁜것들,,,
아이들 감기가 좀 그만 한것 같아 오늘부터 두 아이들 다 어린이집에 등원시킨다 했었다 그런댜 했으니 톡도 넣질 않았다. 뭔가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 하겠지 싶어..편안한 쉼을갖고 싶다. 감사 어재낮, 욱이에게 전화가 들어와있다 할배 할매 에게 전화 하니 받질 않았는데 막내가 전화왔다 욱이가 전화 왔는데 엄마에게 연락이 안됀다고.. 하여.. 나도 전화 해 봤는데 안받는것 보니 알바하는데서 바뻐서 전화를 못받던지 끝나고 너무 고단해서 잠들어 못받을수가 있는데 걱정하지 말라 했다 뭔가 일이 있으면 내가 그리 싫어하는 선몽을 하고 있는데 별꿈을 못꿧으니 별일 없을거라고 안심 시켰고 나도 내 말에 위로를 받으며,,, 낮에 강화 다녀오느라 주일 미사를 못드려 저녁 미사드리러 걸어가면서 묵주기도를 내내 하며 걸었고 성..
벌써부터 잡아놨던 사촌들 1박 나들이를 서로 시간들을 맞추기 쉽지않은고로 가까운 강화 석모도로 잡고 떠나게 되었다 가는길에 게장백반이랑 아구탕이랑 점심을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고 반찬등 도 골고루 다 맛있었다 그후 수산시장등 슬렁슬렁 돌며 시간을 보내다 석모도 다리를 건넜다석모도 미네랄온천이 바로 아래로 보이는 언덕에 펜션이 있었는데 입실시간이 오후 3시 입실 시간을 기다리며 그집 주변을 돌며 쭈구려 쑥을 뜯질못하니 저렇게 구부정한 불편한 자세로~~ 저 박스가 없었을때 허리를 반접고 궁둥이를 하늘로 뻣치고~~ 허리를 펴며 쉬며 쑥을순식간에 엄청뜯었다 우리 막내동서는 나랑 11년차이 나보고 형님 할머니 같애요 한다 ㅎ 그러거나 말거나 그래 동서도 내나이 되면 이리돼 ㅎㅎ 하며 쑥만 열심히 뜯어 제법 무겁게 ..
파마를 할까하다 염색먼저 했다 내가 혼자하니 남편시켜 잘하니 못하니 할필요도 없이 빨리했다 오늘도 주방서 시키지도 않은일을 내가 싫어하는 방식으로 자꾸하여 핀잔두번 했다 미안하지만 위생상 너무 않좋은데 자꾸하므로~~ 아파트에서 가져온 한철꽃이 향이 얼마나 좋은지 더 갖다 달랬더니 다른거랑 화분네개를 가져와서 새 화분에도 심었구 다른화분 네개도 분갈이 하느라 남편 아침상 차려주고 난 분갈이하고 뒷정리하고 바빳다 비가온다 생각못했구만 비가 자주오니 가뭄해갈 되기도 하고 그냥 촉촉하니 좋다 엊저녁 반모임에 갔었는데 나잇대가 두사람 빼놓고 모두 70세들이 넘었다 ㆍ 우리 라인에도 한분계셨다 그분도 다리가 아퍼 활동은 못한다 하시구 직장 다니는 분도 계셔서 저녁시간에 회의를 한것이다 ㆍ 레지오를 하기로 맘 정했다..
오늘도 남편이랑 둘이 집에서 떠나면서 손주들 병원가서 미리접수해놓고 또 딸네가서 애들태워 진료받게 하고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집으로 돌아왔다 약국에도 웬만한 장난감가게 같으다 상술이 장난아님 처음엔 죄다만저보고 꺼내보고 하다가 지난번에 두개에 만 이천원짜리 비타민통에 붙어있는 뽀로로 북치는거 하나 사줬었다 딸은 할머니가 매일 못사주니 이제부터는 보기만 해야한다고 가르쳤는데 기특하게도 손주들이 들여다보기만 한다 ㆍ 큰딸은 그 고마움에 눈빛으로 편안하게 고맙다 인사를 했다 아빠라도 계시는 날에 진료예약이 되어있으면 딸이 덜힘들다 제몸이 그리 망가지는 줄도 모르고 아이를 연달아 낳아서 ᆢ 가엾기 그지없는 내딸이다 아파도 약을먹을수도 없으니 ㅠ 어제는 작은딸이 감자탕 먹고싶다 하여 감자탕 한솥을 끓이고 바쁠때 밥..
우리구역 본당으로 교적옮김ㆍ 모든정보가 전산화 되어있어 간단한 양식에 내주소및 주민번호 폰번호 쓰니 우리집 가족들께 다 나왔다ㆍ 교무금도 6월분까지 냈었는데 그대로 새성당서 7월부터 내면 됀다했다 ㆍ 일찌기 가서 미사를 드리고 나니 세분이 혹시 이사오셨나며 자기네팀 레지오에 들어오라고 성가대는 또 그쪽 들어오라고 말들을 건네는건 보고 오~~~이성당 되게 적극적이구나 싶었다 마리안나 형님에게 꽃바구니 선물을 드렸더니 무지무지 좋아하셨는데 내가 그 선물하기시작 하면서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도 첨봤다 꽃선물 받은지 이십년도 더 되었다고 ᆢ 집에다 이리저리 놔보고 하였는지 사진을찍어 보내왔다ㆍ 자비기도 6일이 지나갔다 매일 3시에 맞춰 기도를 했는데 용케 시간이 맞춰졌다 토요일이면 9일째 끝날이다 그 다음날 주일..
만약에 마눌이 이랬다면~~~~ 작성자:국화향 작성시간:2006.11.09 조회수:87 댓글34 울친구 감기몸살에 눈물 콧물 온몸이 덜덜 오한에 시달려 남편한테 통 황태로 무우넣고 국좀 끓이라고~~~ (감기몸살엔 그것만큼 좋은 음식이 없다네) 한그릇을 거의 다 비워갈 무렵 국그릇 속 에 뭔가 다른 물질이 있는것 같아 자세히 봤더니만................. 으으~~~~~~~~~~~~~윽..........몰라..몰라~~잉~~~~ 말할까 말까..... 이글 보면 입맛이 윽~~~@@@@ 그래도 할건 해야징? 아글씨... 그릇 바닥에 벌레가 수두루룩.. 윽@@. 넘어온다 윽~~~@@ 마른황태 를 산건데 그 속에서 자생하는거라나 뭐라나.. 참 벌레탕 까징 먹었으니 영양보충은 됐건네만 난 이제 절대로 통 황태국..
나리 머리가 근질근질~하다니깐 생각나네..ㅋㅋㅋ 작성자:국화향 작성시간:2006.11.21 조회수:95 댓글44 아~글씨 내가 5학년때인가 독한 독감이걸려 한달을 결석하는 사태가 발생했쟌여~ 겨우 세수 양치만했지 머리를 못감아서리 근질근질 미칠지경이라~~~ 어느날 참빛을갖다 머리를 빛어보니 아~~~ 이가 한됫박은 나오는가보다 고거이 징그럽기도 하지만서두 ㅋㅋ 엄지손톱에 올려놓고 톡톡 터트려 쥑이는 재미 아마 친구들도 알란가몰러~~... 모른다고? 뭔 고짖뿌렁을 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