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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큰애가 속상해서 엄마 오지도 못하게 하고 영상통화도 안 시키고 사진도 안 보내고 있으니 그리고 가지도 못하게 하고 하니 볼 수는 없다만 ㆍ 채린이가 지난번 앞으로 고꾸라져 앞니가 흔들려서 치과엘 다녀왔는데 이틀뒤에 이번엔 오줌 누러 가선 변기 끝에서 어떻게 넘어지게 되었는지 앞으로 또 고꾸라져 앞니와 입술을 찌어서 또 치과에 갔었는데 조심히 보시지 또 그랬다고 한소리 들었나 보다 ㆍ 아이들이 다른 애들보다 배변이 빠르고 지금은 저희들이 소 ㆍ대변을 다 누게 하고 뒤처리만 도와주고 손 씻는 것도 의자 밝고 올라가 저희들이 다 하게 하는데 채린인 약간 미숙하여 실수를 하기도 한다 ㆍ 모 그러면서 크고 그러면서 조심히 하기도 한다만 저렇게 피를 보면 얼마나 속상하랴 ᆢ 그런데 또 예린이가 밖에서 띄다가 옆으로..
오늘비는 확실하게 그 여름비가 아니다 이제 창문을 닫고 자도 선풍기를 안틀고 자도 그리 덥질않고 오늘 아침은 춥기까지 하네? 어젠 인천 신연수역 바로 주변에 있는 연수구에서 꾸며놓은 황톳길을 갔었고 만보정도 걷고왔다 "우리라인에 사시는 미카엘라 언니" 자주 가신다는 언니에게 나좀 데리고 가시라고 쫄라댓더니 어젠 같이 가 주셨다 기분은 너무 좋은데 오랜만에 긴장하고 걸었더니 나중에 종아리도 뭉치고 허리도 묵직하고 자고나니 허리가 아퍼 파스를 붙혔다 이유는 허리가 부실한데 요즘 비가 왔어서 황톳길에 약간에 질퍽한곳도 군데군데 있어서 긴장하고 힘을주어 걸었던 탓 같앴다 ㆍ 선학아파트 바로옆 ㆍ그리고 승기천을 사이에두고 오솔길 있는 황톳길은 인천에서 유일하게 생긴길이라 소문을듣고 먼곳에서 온사람들도 많았다 시작..
좀전에 어쩌다 만나지면 보게되는 남남이라는 드라마 재방을 보게 되었구만 참나 재밋어서 초반에 한 두회를 봤구 중간에 한번을 봤구만 모야~~ 오늘 12회에서 최종회? 재밋어서 이따금 웃기도 하구만 왜 이따구로 빨리 끝나는고야~~!! 아~~그런데 또 거기 딸년은 또 왜 울어가지구 나를 또 울리는건지 같이 눈물 닦으며 울었잔오 ㆍ 참 눈물도 많아 아니 왜 뻑~~하면 같이 우냐고요 남의 장례미사땐 내식구 장례마냥 펑펑울고 아 진짜 ㆍ챙피해 죽겠네 남들도 그러나 몰러~~ 며칠전 남편이랑 하드사러 같이 걸어나갔다 오면서 "여보 나 뚱뚱해? " 하니 이리저리 보더니 "응 뚱퉁해 " 우씨 그렇게 말하네? "여보 이정도면 내 나이에 괜찮다 하던데 모가 뚱뚱하단거야?" "여보 다시봐봐 " 하고선 원피스 뒤쪽을 앞으로 잡아..
엄청 큰 국내산 참고등어 4마리 16,000 진도 손질 먹갈치 2키로 18,000 얼음채워서 옴 박대 1팩 5마리 6,500 ×3 세트 =택비 4,000 포함 23,500 참조기 2키로 24,000 산타바바라에 사는 성언은 한국 음식 해먹을 재료가 근처에 없어서 이따금 두세시간이나 가서 한국음식 재료를 사오게 되는데 이젠 운전하는게 힘들어져 아주 큰 맘이나 먹어야 나가게 되니 늘 ... 한국음식 무척 그리워해 ㆍ 일단은 그녀가 제일 좋아하는 생선을 사는데 요즘 직거래장터가 있는 " 전통음식만들기2 " 카페 들여다보고 진도생선 코너에서 생물 생선 시켰다 ㆍ 오늘 얼음채워 신선하게 도착하여 깨끝히 씻어 냉동실 넣기도 하고 일부는 얼음좀 비닐에 넣어 포장해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놨다 기본 김치있으니 물김치 하나만..
어제 오전에 채린이가 앞으로 고꾸라져서 앞니가 약간흔들거려서 진료차 칫과를 가는데 월욜이라 어린이집에 가져가야 할 채린이 준비물도 많고 두애를 감당할수 없어 걱정이 되어 전화를 한다 거기 칫과는 차댈데도 없고 ᆢ 이야기를 꺼내는데 걱정마 아빠퇴근하면 너희 데리고 칫과갔다가 아이들 어린이집 데려다 주고 너 집에 데려다놓고 올테니 ᆢ 모 ᆢ 생각하나 마나 그리 말해줘야 더 길어지지 않는다 ㆍ 답은 뻔한건데 딸은 늘 미안하니 설명이 길은데 시원스런 엄마는 한방에 답을 내놓는다 이쯤이면 웬만한 엄마들은 딸속에 들어앉았지 않는가 ᆢ 오늘은 갈까말까 망설이고 있는중임 ㆍ 가게되면 갔다가 미사시간 맞춰서 미사드리고 올까 생각했는데 딸의 전화를 받았다 ㆍ 내용인즉 ㆍ 할미가 매일오시니 애들이 너무 좋아하는 반면 저희만..
예린이네 집에 가 있었는데 예린이가 할미 쫒아가서 자고 싶다고 하여 몇번을 너 잘때 엄마 보고싶다고 해도 절대로 안데리고 갈껀데 너 그래도 갈꺼야? 하니 그런단다. 그래도 안심이 안돼는 딸은 급기야 그럼 저도 집에가서 자고 내일 온다네? 그래? 애 아범도 없는데 그럼 너 편하게 엄마가 해주는 밥먹고 놀다가 너희집으로 가라 하곤 집에 있는 남편에게 전화를 하여 아이들 데리고 갈꺼라고 전했다., 그런데 남편이 하는말이 왜 오냔다,, 어째 좀 걱정이 돼어 아이 들을까봐 저쪽 구석에 가서 전화를 했구만. 그소리 듣자마자 못들은척 그냥 끊어버렸다.그렇다고 딸에게 가지말자고 할수도 없고.. 남편은 그저 아이보러 다니는 나를 데려다 주곤 빨래며 집안일은 즐겨 해주는데 애가 와서 집안 정신없는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하..
바쁘게 감사하며 즐겁게 사는것만 같앴는데도 내 속은 그렇지 않았나보다 ㆍ 사람이 몬가 답답하면 일단은 머리에 신경이 가게되고 자르거나 볶거나 ᆢ 미사드리고 레지오회합 도 마치고 오래쓴 양산이 이젠 더는 쓸수없게 절단이 나버려서 오늘은 챙 넓은 썬캡을 쓰고 나갔다가 오는길에 버스를 탓는데 순간 착오로 다른버스를 탓다 그래도 더 멀리가기 전에 내려서 그나마 다행였다 ㆍ 집쪽으로 걸어가면서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것을 찾아보니 한번 들어가면 슈퍼마켙이 멀어 나오게 안되는데 다행이다 ㆍ 가는길에 맛소금도 사고 미숫가루도 사고 ᆢ 그러고 가면서 이따금 다니는 미용실이 조금 한가한듯 싶어서 냉큼들어가 파마해달라 했다 전체 뽀글뽀글 ㆍ 이따금은 조금 길어 화려해 보이게 부풀리고 싶기도 하다 매일 단정한게 하는 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