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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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2023년

이제 확연히 가을이다 황톳길을 걷고오다

국화향. 2023. 8. 28. 09:31

오늘비는 확실하게 그 여름비가 아니다
이제 창문을 닫고 자도 선풍기를 안틀고 자도 그리 덥질않고
오늘 아침은 춥기까지 하네?

어젠 인천 신연수역 바로 주변에 있는
연수구에서 꾸며놓은 황톳길을  갔었고
만보정도 걷고왔다

"우리라인에 사시는 미카엘라 언니"
자주 가신다는 언니에게 나좀 데리고 가시라고 쫄라댓더니 어젠 같이 가 주셨다
기분은 너무 좋은데 오랜만에 긴장하고 걸었더니 나중에 종아리도 뭉치고 허리도 묵직하고 자고나니 허리가 아퍼 파스를 붙혔다
이유는 허리가 부실한데
요즘 비가 왔어서 황톳길에 약간에 질퍽한곳도 군데군데 있어서  긴장하고 힘을주어 걸었던 탓 같앴다 ㆍ
선학아파트 바로옆  ㆍ그리고 승기천을 사이에두고 오솔길   있는 황톳길은 인천에서 유일하게 생긴길이라 소문을듣고 먼곳에서 온사람들도 많았다
시작과 끝지점에 씻고가기 좋게 앉아서 씻고가기 좋게 수도가 6꼭지 정도 있어서
간단히 발씻을 수건정도만 가저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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