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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울막네 이불도 잘개네... 다 컷네.. 울큰오빠가 나 14살때 해주던 칭찬 오늘은 오빠생각이 무자게 많이 나는날 무쟈게 보고싶은 울오빠.. 지금은 저 하늘나라에서 언니랑 못다한 사랑 나누시겠지 오늘 둘째 오빠에게 전화가 왔다 잘있냐고 아픈데 없냐구 전화 끊고나니 마음이 에리다 두살차이로 같이 ..
울 막내 온집안이 기다렸던 사내아이 열달내내 내 마음을 졸이게 했던아이 내가 셋이나 낳을거란 상상도 못한.. 시댁에서 대를이을 아이를 낳아야한다는 은근한 압력으로 내의지와는 상관없이 낳아야했던 아들.. 그애낳던날 울형님은 당신대신 아들낳아줘서 고마워서 울으셨구 아버님은 얼마나 기뻐..
둘째.. 지언니 네살때 세살터울로 태어난아이 큰댁에 남매중 큰조카 열살때 해수욕장가서 익사 사고후 슬픔중에 갖은 희망을 갖게한아이 행여 오빠를 이어 아들이 태어날까 열달내내 기대를 갖게하여 더 서운하게 만들었던아이 울 엄마 나 서운할까봐 아들이라 속이시구 첫 국밥먹게하셨었지.. 눈치 ..
큰애.. 사랑을 젤 많이 받은아이 눈속에 넣어도 아플것 같지않던 빨어널어놓은 옷만보아도 너무 귀엽고 이뻐 내 발걸음을 멈추게 했던 아이 그 쪼그만 아이에게 어머님이 파란 드레스를 사다 주셨는데 얼마나 고맙고 감동스럽던지 그 기분은 내 죽어도 못잊을것같다 지금도 눈에선한 너무이쁜 드레스..
아이들 순서대로 추억을 떠올려볼까나.. 사람을 귀히 여기고 아이들을 무척이나 사랑해주시던 아버님.. 내 아버님 께 무척이나 사랑받았었다 시집올때부터 가시는그날까지. 그랬기에 아버님께 내 정성을 다 쏫을수있었다 결혼해 첫아이실패후 딴살림나 한일년.. 가까스로 큰아이임신..팔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