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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국화향 http://planet.daum.net/rlaxodms46/ilog/5503966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신혼여행길에서.. 새댁때 첫아이들데리고 어린이 대공원에서 동창셋이 한컷~ 32살때..저런 시절도 있었나 ㅎㅎ
친정부모님께 인사를 할려고.. 엄마보다 아빠를 바라보면서 눈물이 그렁그렁.. 애써 눈물을 삼키는데 바라보는 내가 더 울었던날. 제자들이 전철을 갈아타고 와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감동적인 순간들..
종일 집에서 인터넷 강의를 듣던큰애가 심심해서인지 몰 먹고싶다하더니 족발중자를 시킨다 병원에 있는 둘째잠깐 올라오라 하니 배불러 싫다하네 막내녀석은 오늘 지 여친이랑 백일되는 날 이라 하더니 역시나 안들어오구 그 중자도 남아돌게 되었구나 세상참나.. 이런상항이 되고보니 옛생각이난..
어젯밤 친구어머님 문상을 다녀오면서 참 많은생각을 하였었다 자식 여섯이 ..그리고 아들셋이 어머니 한분을 제대로 모시지못해 이집저집으로 떠돌게 만들고 아무리 물려준재산이 ..그리고 물려줄 재산이 없다해도 그 어머님 안계셨음 내가..우리남편을 어디서 만날수있었을까.. 그집 올케언니. 무남독녀 외딸이라고 홀로된 자기 친정엄닌 모시면서 시어머닌 못모신다고..그러곤 홀시어머니모시는 시누이네로 어머님을 모셔가게 했었지..참 아이러니함이다. 우리 큰오빠내외 살아실제 우리 친정은 사대가 한집에 살았었다 우리할머니 부모님 오빠 조카들. 그 할머니 돌아가시고 몇년후에 언니쓰러져 두달만에 돌아가시구 그리고 오빠가 이년후에 돌아가셨었다 우리부모님 동네가 다 알아주는 효자셨었지 우리어머니 착함 효성지극하심은 누구도 흉내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