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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엄마 생신 축하드려요. 이번 생일때 뭐라도 해 드리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해 드리지 못해서 미안해요 제가 빨리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면 일을 열심히 해서 예쁜옷 한벌이라도 꼭 해드릴께요 생각해 둔것도 많은데 실천으로 옮기기가 조금 힘들어요 아직까지도 저는 여자뒤나 졸졸 쫒아다니는 ..
마음이 편해지는 글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 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 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빨리 달리지 못한다고 내 걸음을 아쉬워하지 마십시오. 내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해 걷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세상의 꽃과 잎은 더 아름답게 ..
사랑하는 내 예쁜우리큰딸 생일 축하해~ 네가 태어난지 25년이 지났지만 그날의 일을 하나도 잊지않고 엄마 머리속엔 마치도 어제일인양 눈에 선~하단다 니언니.그런니까.첫애 실패후 너무귀하게얻은 아이여서 우리어른들이 느끼는 기뿜과 흥분은 이루 말할수가없었단다 큰엄마는 네가 너무이뻐 어..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지나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 문경찬 당장은 뼈를 녹일 것 같은 아픔이나 슬픔이였을지라도 지나고 보면 그것마져도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눈을 감고 그때를 추억하다 보면 더욱 생생하고 애틋한 그리움으로 가슴에 남아 있는걸 보면 그렇습니다. 어찌 생각해보면 지금 이시간이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과 고통스러운 삶의 질곡에 서있다 할지라도 결코 이겨내지 못할 일은 없다는 뜻이 아닐런지요? 조금 잃을 것을 가지고 자신의 전부를 잃은 것처럼 절망하는 것은 남이 가지지 못한 것을 갖고 있음을 보지 못함이요. 남이 가진 것을 조금 덜 가짐에서 오는 욕심이고 비워야할 것을 비우지 ..
자기와의 싸움 세상에서 철저히 버림받은 나는 그때 벼랑 끝을 경험했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오히려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경이로운 경험을 한 것이다. 벼랑 끝까지 내몰린 사람만이 스스로 날아오를 수 있는 날개가 자기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과 같은 경지였다. '날개 한번 펼쳐보지 못하고 이대로 굶어 죽을 수는 없다.' 나는 더 이상 반 평도 안 되는 침대 위에 갇혀서 절망하며 지내지 않기로 했다. - 김민철의《나는 나를 넘어섰다》중에서 - * 가장 어려운 것이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아무리 돌고 돌아도 마지막 승부는 결국 자기와의 싸움에서 납니다. 내가 나를 넘어서지 못하면, 그밖에 다른 어떤 것도 결코 넘어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절대고독을 견디며 기도도 하고 명상의 시간도 갖는 ..
출발전 스마트님이 자기안경을 오늘 시험삼아 써보라고해서리 폼을 잡아보는데 세이가 어느세 찍어버렸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