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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어제는 걸을 시간대에 보니 저 할머니 포한 7명이 조로록 앉으셔서 이야기들을 하고 계시는데 집에서 베지밀 시원한것을 챙겨 갖고 나가 나눠드렸다 별것 아닌데 시원한 음료라 얼마나 좋아하시던지 아는분도 있고 모르는분도 있지만. 뭐 다 어머니 같으신 분들이라 참 좋다. 그렇게 비가 퍼붙다가 추춤하여 개인 하늘 빛이 너무나 맑고 파래서 기분이 절로 상쾌함. 오늘아침에 남편이 쓰레기 봉지에 에프킬라를 습관적으로 뿌렸다. 올해는 이상하게 파리나 초파리 날파리 그런게 없지않아? 하고 물으니 그러게? 못 봤다고 하는데 어제 큰 딸도 그랬다..이상하네~~~~~~ 요 며칠 비가 너무오는데 아침에 채린이는 지 아빠가 얼집에 데려다 주고 하원길엔 지 엄마가 데려온다는데 통화 하다보니 비오는데 그 어린애를 데리고 어찌 데려온단..
지난번 치과 다녀오는 길 정류장 앞에 야채청과 가계가 있었는데 사람이 바글 바글.. 하여 들어갔더니 모든 야채가 이 고물가 시대에 맞지 않게 얼마나 싸던지.. 하여 나도 가지 오이 연근 바나나 등을 들기 무겁게 샀는데 9천 원,, 하여 다음부턴 사고 바로 버스 타면 환승되니 그리 다니려고 함 ^^ 연근이 적당한 게 여섯 개 필러로 깎아내고 식초물에 담갔다 끓는 물에 30분 삶아내고 찬물에 헹궈내고 식용유로 일단 살짝 볶아준 다음 간장., 흑설탕. 엿 조청, 생강 썰은 것 서너 조각 붉은 고추 말린 것 한쪽 넣고 제법 오래 졸이고 또 졸이다 맨 나중에 초청 한수저 더 넣고 국물이 거의 한수저 정도 남게 하고 잣가루 참깨를 넣어주면 끝인데. 이게 아주 시간이 많이 걸린다 완전 땀이 줄줄 나며 만들었는데 작은..
오후7시반쯤 우리아파트옆 새로 만들어놓은 주차장 자리에서 걷기를 하는데 어찌됀 영문인지 주차장이 허가가 안떨어졌다나 모라나. 빈채로 있는데 우리들 걷기엔 딱 안성 맞춤이다 저녁나절 걷노라면 산에서 내려오는 바람이 그렇게 좋을수가 없다. 보통 저곳엘 걷는 분들은 주로 80대 초반의 연령층으로 나같은 젊은? 사람은 없다 젊은 사람들은 거의 산쪽으로 올라가지만 난 평지라도 오래 꾸준히 걷는게 중요 하므로 이거라도 어디래~하면서 그시간 묵주기도 15단을 하면 아주 딱 맞춤 운동이 되었다. 늘 그리하노라니 자연히 할머니들과 친하게 되고 반가히 인사를 나누게 되었다. 물론 할매들은 당신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걸으시지만 난 기도를 하기에 홀로 열심히 걷는다 모두 어머니 같애서 그냥 참 좋다. 집 주방 창에서 보면 일..
전에도 컴 열어 재밋게 했었던 게임이 있었는데 어제 그것을 찾아 올려놓고 한시간 가량을 했었고 또 폰으로도 한시간 가량을 했었는데 그간 몇년을 안하다가 해서인지 게임을 집중해서 하고 난 후 머리가 빙빙돌고 허리도 몹시 아팟었고 ᆢ 하여 이젠치매 게임이고 뭐고 움직이지 않고 하는건 가능한 하지 말아야 겠다 싶어 게임 삭제 시켰다 *뎃글 달아주신 데미안님께 너무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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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들여 여기저기 붙여 놓기 하는분 이해 할 필요없이 삭제 합니다
지 애미는 핸드폰을 사진찍을때 빼곤 안보여 주는데 애미도 없고 이마 다친곳 치료하러간 동생은 안오구 너무 지루한 시간 ㆍ 에이~~모르겠다 유튜브 로 발레를 서너편 보여줬다 한참을 아주 심취하여 보던 예린에게 춤을 춰 보라하니 서너번 보고 머리속에 입력해둔 발레를 하기 시작했다 오우~~비스므리 흉내를 내네? 원피스도 지가 골라 입었다 그렇게 서너번을 발레를 하면서도 계속 현관쪽으로 갔다 왔다 그 어린게 지 엄마 아빠 동생 을 기다리고 있었다 ㆍ 짠 하니 저 어린게 부모가 지 가족이 없다면 얼마나 가엾을까란 생각을 해 봤다 이모가 사온 케익을 잘라 촛불을 켜고 노래를 불러줬다 세번을 반복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