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병원간 동생을 기다리며 ᆢ 본문
지 애미는 핸드폰을 사진찍을때 빼곤 안보여 주는데
애미도 없고 이마 다친곳 치료하러간 동생은 안오구 너무 지루한 시간 ㆍ
에이~~모르겠다
유튜브 로 발레를 서너편 보여줬다
한참을 아주 심취하여 보던 예린에게 춤을 춰 보라하니 서너번 보고 머리속에 입력해둔 발레를 하기 시작했다
오우~~비스므리 흉내를 내네?
원피스도 지가 골라 입었다
그렇게 서너번을 발레를 하면서도
계속 현관쪽으로 갔다 왔다
그 어린게 지 엄마 아빠 동생 을 기다리고 있었다 ㆍ
짠 하니 저 어린게 부모가 지 가족이 없다면 얼마나 가엾을까란 생각을 해 봤다
이모가 사온 케익을 잘라
촛불을 켜고 노래를 불러줬다
세번을 반복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