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병원간 동생을 기다리며 ᆢ 본문

큰딸네 손녀 기쁨이.(예린)

병원간 동생을 기다리며 ᆢ

국화향. 2022. 8. 2. 10:30

지 애미는 핸드폰을 사진찍을때 빼곤 안보여 주는데
애미도 없고 이마 다친곳 치료하러간 동생은 안오구 너무 지루한 시간 ㆍ
에이~~모르겠다
유튜브 로 발레를 서너편 보여줬다
한참을 아주 심취하여  보던 예린에게 춤을 춰 보라하니 서너번 보고 머리속에 입력해둔 발레를 하기 시작했다
오우~~비스므리 흉내를 내네?
원피스도 지가 골라 입었다
그렇게 서너번을 발레를 하면서도
계속 현관쪽으로 갔다 왔다
그 어린게 지 엄마 아빠 동생 을 기다리고 있었다 ㆍ
짠 하니 저 어린게 부모가 지 가족이 없다면 얼마나 가엾을까란 생각을 해 봤다


이모가 사온 케익을 잘라
촛불을 켜고 노래를 불러줬다
세번을 반복해줬다

요즘 아이들의 장난감은 장난감 수준을 넘어 ᆢ집 축소판ᆢ방 한켠을 다 차지하고 있다 ㆍ

'큰딸네 손녀 기쁨이.(예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들이랑  (16) 2022.08.15
애기들사진  (7) 2022.08.05
손녀들의 웃음소리  (0) 2022.04.25
요즘 ㆍ  (0) 2022.02.12
너무 빠른 채린이  (0) 202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