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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지난12월에 사제서품을 받아야했는데 유학관계로 좀 늦혀져 세명이 따로 여름에 받게되었다 강화신학교 성당 맨앞줄에 부모님대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앉으셨다. 옆에 좀 젊으신댁도 마나님이 일찍돌아가셨나 큰딸과 같이 앉으셨다 그 아버님의얼굴도 좀 ..슬퍼보였다. 땀을 많이 흘리시는 어머니께 ..
상오님 100회산행 축하꽃다발.. 아마도 담배피울려 하는중인듯~
출처 : 뭐가 불만인게야.글쓴이 : 난폭한오리 원글보기메모 :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 이해인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역겨운 냄새가 아닌 향기로운 말로 향기로운 여운을 남기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말들이 이웃의 가슴에 꽂히는 기쁨의 꽃이 되고 평화의 노래가 되어 세상이 조금씩 더 밝아지게 하소서... 누구에게도 도움이 될 리 없는 험담과 헛된 소문을 실어 나르지 않는 깨끗한 마음으로 깨끗한 말을 하게 하소서. 나보다 먼저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사랑의 마음으로 사랑의 말을 하게 하시고, 남의 나쁜 점보다는 좋은 점을 먼저 보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긍정적인 말을 하게 하소서. 매일 정성껏 물을 주어 한 포기 난을 가꾸듯 침묵과 기도의 샘에서 길어올린 지혜의 맑은 물로 우리의 말씨를 가다듬게 하소서. 겸손의 그윽한 향기 그 안에 스며들게 하소서... 인쇄 |메일 ?a..
소유로부터의 자유 / 법정 스님 사랑은 내 마음이 따뜻해지고 풋풋해지고 더 자비스러워지고 상대방이 좋아할 게 무엇인가 생각하는 것이다. 사람이든 물건이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데 소유하려고 하기 때문에 고통이 따른다. 누구나 자기 집에 도자기 한두 점 놓아두고 싶고 좋은 그림 걸어 두고 싶어하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면 거기 그림이 있는지도 잊어버린다. 소유란 그런 것이다. 손안에 넣는 순간 흥미가 사라져 버린다. 하지만 단지 바라보는 것은 아무 부담없이 보면서 오래도록 즐길 수 있다. 소유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사랑도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
사랑하는 우리 둘째 생일날,. 5/15 스승에날 태어난 우리 복덩이 2.9키로 아주 작은아이로 태어난 우리둘째 너무 작아 만지면 부서질것같아 엄마는 널 만지기가 겁났었단다 순하기는 얼마나 순한지 하루종일 잠만자는게 한번 앉아줄라하면 싫다고 울었었지 그리고 얼마나 방긋방긋 잘도 웃던지 웃는입..
족탕으로 마무리~발의피로가 한번에 가시는듯 넘 시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