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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나눔
김밥 재료를 사다두었다가 아침에 작정을 하고 김밥을 쌋네요 남편 도시락에 두줄,, 자기가 좋아하는 김밥을 싸주는 날이면 남편기분이 참 좋은듯.. "여보~사랑해요~" 그 소리를 김밥 싸줄때 마다 하는걸 보니 내가 더 신경써서 만드는게 고마운것 같으네요 14층 언니가 친동생 챙기듯 외출했다 돌아올때도 뭐 먹고 싶은것 있냐면서 사다주고 어젠 갈비탕을 끓였다고 큰 냉면 그릇으로 그득히 가져다 줬는데 얼마나 고마운지요 물론 저도 그간 나름 성의 표시를 하곤 했는데 오늘아침은 두분 아침 식사로 하시라고 불러 들려 보냈습니다. 사실 그 언니네 아니면 앞집이라도 나눠주는데 그 언니가 제 음식을 늘 맛있다 해주시니 주면서도 신납니다 ^^ 어젯밤 큰딸이 엄마가 궁금해 하고 걱정을 하니 아이들 하는양을 사진찍고 동영상 찍어..
다이어리2022년
2022. 8. 25.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