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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가을이 오고있다.
참 계절이 주는 오묘함에 오늘도 또 첨 느끼는 것인양 탄복을 하게 됩니다 엊저녁엔 혼자 있는날. 할일 다 하고 쇼파에 앉아 tv를 보고 있는데 춥다~란 생각에 일단 주방쪽 창문을 닫고 앉았는데도 추워서 베란다 문을 닫았는데도 추워서 닫고 닫고 하다보니 문을 죄 닫고도 허허허 쇼파 옆에 늘 있는 덥게를 덥고 앉아 있다가 방에선 이불을 목까지 덥고 잤습니다. 금방 그렇게 기온이 달라지네요 아.. 그리고 어젠 걷기를 하는데 바람이 어찌나 시원하게 부는지 땀이 나질않았었죠..참으로 걷기 좋은 날입니다. 지난번 딸이 여러색상의 실을 사왔습니다 저렇게 볼을 만들어 달래서 일단은 두개 만들어 보내고 또 저리 만들었습니다 애기때부터 베겟잎을 물고 다니던 쿤 손주가 요즘도 자주 그러고 있는데 저 볼을 떠주면 좋겠다 해서..
다이어리2022년
2022. 8. 24.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