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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아래 풍경님글에 댓글달다보니 비료푸대에 썰매탓던애길 썻는데 별나라님도 ㅎㅎㅎ 우리어렸을땐 논바닥 얼으면 너도나도 썰매를 갖구나와 탔었는데 우리는 바로위에오빠가 뒤에서서 태워주기도 했었다 지금도 그 때 생각하면 다시 탈것같은 생각이드는데 난 스키도 못타지만 썰매장도 한번..
아글씨 내가 5학년때인가 독한 독감이걸려 한달을 결석하는 사태가 발생했지요 겨우 세수 양치만했지 머리를 못감아서리 근질근질 미칠지경이라~~~ 어느날 참빛을갖다 머리를 빛어보니 아~~~ 이가 한됫박은 나오는가보다 고거이 징그럽기도 하지만서두 ㅋㅋ 엄지손톱에 올려놓고 톡톡 터트려 쥑이는 재미 아마 여러분도 아실껄요... 모르신다고요? 뭔 고짖뿌렁을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은 방학을 하는 조카둘을 데리러 강화에 가는날이다 지 엄마아빠가 돌아가시고 난후에 연례행사처럼 우리가 하는일이다 점심후라..오면서 심심할까봐 아침부터 큰 고구마로 골라 껍질벗겨내고 얇게 채썰어 식용유에 튀겨냈다 참고로 국화향표 고구마 채 튀김은 무지 맛있다는거 ㅎㅎ 항상 그걸 ..
바람이 분다 완연함 봄을 맞기 위한 진통을 겪어야만 할것같다 황사라는 바람과 함께.. 얼른 따듯해져야 우리 화단의 흠뻑 물먹은 진달래가 망울을 터트릴 것이고 바구니 들고 쑥케러 갈텐데.. 난 딸이 둘이나 있다 나도 어머니가 해주신 추억이 많기에 너무도 소중하기에 내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어..
위 제목같이 말을 한다면 틀리다 할것이다 그러나 그 속상했던 마음을 표현하자면 내겐 화단이 없어진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활짝 만개한 분홍빛 진달래... 몽우리졌을때 갑자기 추워져 얼어죽을까봐 가슴졸였고 그래도 때가되니 몽우리가 터지고 활짝피어 얼마나 기분을 즐겁게 해주는지....... 또 함..
이사를 처음하던날.. 새벽까지 주룩주룩 비가와 거정이 되었고 여러아는사람들이 걱정을 해 주었었는데 다행이도 짐을 싸기 시작하면서 비가 멈추었다 아~~감사 감사^^ 포장이사라 그리힘들진 않았었는데.. 아 !!글쎄 돌발사태가 벌어졌어요!! 태어나서 그집에서만 살았던 우리의꽁실이가[8년째] 순식..
내 사랑하는 우리 부모님의 모습같아 가슴이 찡합니다 사랑하는 큰아들내외 보내시곤 더욱 정신이 없어지신 울엄마 자식들 보담도 더 착한 손주셋의 보살핌과 다큰것들의 재롱과 그애들 보살피시느라 정신 안놓으시는 울 부모님..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에 두분이 얼마나 의지를 하고 사시는지 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