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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요한 23세·요한 바오로 2세 시성식 - 이모저모 성 베드로 광장 축하물결, 신앙 초월해 세계로 퍼져가성 베드로 광장 축하물결, 신앙 초월해 세계로 퍼져가 ▲ 4월 27일 로마 성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된 교황 요한 23세와 요한 바오로 2세 시성식에는 추기경 150명과 주교 700명, 사제 6000명을 ..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 (사도6,8-15 요한6,22-29) 어제는 익산에서 제일 크다는 5일장 시골장을 구경하였습니다. 교편생활 시절 마음이 착잡할 때 마다 시장을 찾아 활력을 회복하던 기억이 새롭게 떠올랐습니다. 퇴근할 때 마다 시장을 통과해 집에 오던 때도 많았습니다. 사치스런..
현우석 신부 “세월호 계기로 ‘재물 집착’ 돌아봐야”가톨릭행동, 세월호 희생자와 이웃을 위한 참회 미사 강론 전문 현우석 | editor@catholicnews.co.kr 승인 2014.05.01 09:46:07 ▲ 현우석 신부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후 오늘까지 이렇게 눈물을 흘려본 적이 없습니다. 이제 마음이 가라앉았다 ..
교회 세계교회 새로운 성인 요한 23세와 요한 바오로 2세는 한수진 기자 | sj1110@catholicnews.co.kr 승인 2014.04.28 15:34:07 ▲ 교황 요한 23세(왼쪽)와 요한 바오로 2세 (사진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보도자료) 교황 요한 23세와 요한 바오로 2세가 27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된 시성식에서 ..
요한 23세·요한 바오로 2세 '성인' 추대(종합) 27일(현지시간) 바티칸 시티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교황 요한 23세와 요한 바오로 2세에 대한 시성식이 진행되고 있다. (EPA=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 시성식 주재,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참석 (제네바=연합뉴스) 류현성 특파원 = 교황 요한 23..
“세월호 사고, 슬픔과 분노가 치밉니다” 어제 강연에서 이런 질문이 있었습니다. 먼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보는 우리도 이렇게 힘든데 가족들의 마음이야 어떻겠습니까? 그러나 이 사건은 이미 일어나 버렸고 이제 남은 일은 다시는 이런 사건..
우리 안에 부활시켜야할 아이들 우리 인간이 이 한세상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가장 큰 상실, 가장 깊은 슬픔, 가장 큰 고통은 아마도 자식을 앞세우는 ‘사별(死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새싹 같던 아이들, 꽃잎 같던 아이들을 잃고 울부짖고 계시는 부모님들 앞에 그 어떤 위로의 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