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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설 명절날 나 홀로 ~~
그제저녁 아들이 왔었고 나랑 둘이 저녁상에서 이야기를 많이 했었고 ~~ 그리고 아침 ㆍ 퇴근한 남편 아들과 셋이 합동위령미사에 참여했는데 올핸 엄청 일찍 서둘러준 남편 때문에 성당 지하주차장 여유로울 때 주차했고 짧은 연도까지 하고 끝난 미사에 아들은 미사가 너무 길다고 담부터 안 온다고 나에게 장난쳐서 우린 웃었다 그렇게 다녀와서 아들은 할 일들이 너무 많다고 세배하곤 서울로 갔고 남편과 둘이 심심한 하루를 지내다 명절날 출근을 했다 지난 추석날도 출근을 했었는데 오늘 설명절에도 또 출근하는 날이 걸려 서리 맘이 짠했다 하여 두 딸 들은 내일 오기로 했고 난 너무너무 한가한 설날을 커피나 마시면서 tv를 본다 ㆍ 둘이 사는데 한 명이 없으니 이리 혼자가 되는구나 그제저녁 아들이 대화 중에 아빠이야기를 ..
다이어리2024년
2024. 2. 10.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