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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2주 전에 좀 먼 곳에서 딸 결혼시킨 먼저 살던 동네 친목회 동생이 저녁 초대를 하여 어제 동갑내기 명숙이 빠지고 6명이 다 모이게 되었다. BBQ 치킨집인데 예상과는 달리 홀에 손님이 꽉 찼는데 미연이가 자리 예약을 미처 생각못하여 다른 곳으로 가야 하나 했는데 넓은 자리에 넷이 차지하고 있던 사람들이 양해는 해주어 딴 자리로 가고 우리들이 그 자리에 앉게 되었다 이기주의가 만연한 요즘에 간만에 훈훈한 감동이다 우리 모두 너무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또 했다. 홀에 손님이 많고 또 거기가 음식과 술을 파는 곳이다 보니 조용한 곳은 아니었다 참.. 그러기에 다행이었지 ㅎㅎㅎㅎㅎㅎ 우리의 어머니 모시는 동생들 얼마나 할 말이 많은지 말하다 보면 흥분하여 소리는 점점 올라가고 뭐 나야 그 축에 낄 것도 없어 ..
수정기능은 폰에서 더 편하지 싶습니다 보시는것과 같이 글 제목을 왼쪽으로 밀면 그림처럼 삭제, 통계 ,수정 오른쪽으로 밀면 공개 ㆍ비공개 등이 나타나죠 그리 나타나면 거기서 수정을 하면되죠. 알고 보면 더 나은 기능들이 많으네요
처음엔 이게 아니었는데 ~~ 내가 입맛도 없고 맛있는 김치찌개 그 집 것이 먹고 싶다고 했더니 그럼 다녀오자고 ,,하고선 남편은 머리를 자르고 오고 그리고 세탁기를 돌리고 다 되어 널고 차 댈데가 없으니 버스를 타고 그리고 부평시장에 있는 월수금이라는 돼지고기 김치찌개 전문점을 갔는데 어라? 배는 고파 죽겠는데 3~5 시까지 점심 휴식 시간에 걸린 것이다. 시간을 잘 못 맞춘 것이다. 뭘 먹을까.. 궁리하며 걷다 걷다 부평역 쪽으로 올라가도 마땅한 데가 없어 그럼 신선 설렁탕에 가자고 하여 별로 당기지는 않지만 가보니 어라? 그동안 또 다른 업종으로 변해 있었다. 하여 근처 부평 바비큐 광장 오리고기로 낙점을 찍고 가보니 낮인데도 사람이 많다 계속 나가고 들어오고~ 솔직히 난 김치찌개만 못한데 남편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