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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손녀들의 웃음소리
잃었던 웃음을 엄마에게 선물한 딸 동영상 ㆍ사진을 보따리로 보내왔다
큰딸네 손녀 기쁨이.(예린)
2022. 4. 25. 22:31
어머니 같으신 형님들
전엔 저리 크질 않았었는데 오랜만에 그 길로 지나보니 저렇게 큰 나무가 되었있더라 ᆢ 주일미사 가는길 먼저 9시 미사 드리고 나오시는 엄마 같으신 형님 들을 오랜만에 만났는데 세상에나 얼마나 키가 작아지셨는지 ᆢ 꼭 안아드렸더니 내 가슴팍 만해지신거 있지 ㅠ 우리 헬레나 오랜만에 봤다고 반가워서 ᆢ반가워서 또 다른 루시아 형님도 역시 그리 작아지셨는지 ᆢ 꼭 안아드렸더니 너무 반가워서 말도 안나온다 하셨다 예전 같이 친했던 수산나 단장님 얘기하며 같이 만나자 했더니 자리 마련해보라신다 그러겠다고 답 드렸는데 벌써부터 그날이 반가우신지 인사하고 가시면서 또 부르시며 축복의 말씀을 쏟아내신다 오~~~~ 감사하나이다 ❤️?? 옛 사람들이 참으로 눈물나게 좋구나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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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25.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