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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어제는 종일 화분망태기를 짯다
모처럼 한가한날 다이소 원예도구 파는곳에 보니 저 뜨게실?이 보이길레 세개를 사다놨던거루 맘먹었던 화분을 넣는 망태기를 코바늘로 뜨기시작했다 길게도 뜨고 그 반으로도 뜨고 ᆢ 서너게 뜨고는 페트병 반짤라 집어넣고 물채워 화분에 심겨져 있는 너무길어 거추장 스러웠던 아이비 서너개를 뽑아내어 담궈 망태기에 넣고 이곳저곳에 걸어놓고 또 둘째도 주고 너무 맘에들고 예뻐서 있는실로 죄다 떠놨다 누군가에게 선물을 할것같다 중국산 저 실은 어찌나 지져분한 나무 껍데기 같은게 끼어있는지 뽑아내며 뜨는데 필히 앞에 넓은 천을 펴놓고 실을 고르게 해야하는게 지져분한게 무척 떨어진다 둘째가 우리집에서 키워달라고 지내가 키우던 제리를 데려왔다 칩도 넣고 예방접종도 다 끝났구 또 중성화수술도 다 시켜서 신경쓸일도 없다나 이따금..
다이어리2022년
2022. 4. 9.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