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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오랜만에 햇살이네요
부활성야 미사 가지못하고 낮미사를 참여 하면서 헌화회 회장 데레사에게 실로뜬 망태기 하나 선물하려고 포장해갔는데 데레사 만나기 전 이사오기전 수술하여 잘 걷지 못할때 늘 나를 차에 태우고 성당 데리고 다녀주신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구역장이신 안나님을 뵙고 그분께 드리게 되었다 무척 좋아하셨다 내가 헌화회 에서 활동할땐 많은분들께 꽃선물을 하곤 했었는데 ᆢ 저렇게들 좋아 하는것 보니 기분이 좋다 비싸지도 않는 실값인데 틈틈히 짜뒀다 선물 많이 해야겠다 낮엔 둘째만나 아빠랑 셋이 둘째가 사준 돈까스를 먹게 되었는데 난 점심약속이 있어 둘째것 한쪽 얻어먹었는데 남편은 두툼한 안심돈까스가 영 자기 체질이 아니였는지 한쪽먹곤 따라나온 우동만 먹었다 집에 돌아와 그간 누적됀 피로에 잠을 실컷잔 남편이 밥 달라며 ..
다이어리2022년
2022. 4. 19.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