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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예수님께서는 고해실에서 우리를 기다리신다
예수님께서는 고해실에서 우리를 기다리신다. 주님께서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말씀하셨다. “딸아, 네가 고해성사를 받을 때, 즉 내 자비의 샘으로 올 때 내 성심에서 흘러 나오는 피와 물이 항상 네 영혼에 흘러 들어가 영혼을 고귀하게 할 것이다. 고해성사를 받으러 갈 때마다 네 자신을 나의 자비에 완전히 잠기도록 의탁하여라. 그러면 나는 나의 무한한 은총을 네 영혼에 쏟아 부을 것이다. 네가 고해소에 나아갈 때 내가 그곳에서 친히 너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라. 나는 사제 안에 감추어져 있으나 내가 친히 네 영혼 안에서 활동한다. 바로 그곳에서 비참한 영혼이 자비의 하느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 자비의 샘에서 자비를 퍼 올릴 수 있는 그릇은 의탁 밖에 없다는 사실을 영혼들에게 말하여라. 그들의 의탁이 ..
헌화회2021년
2022. 4. 18.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