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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치료하면서 잇몸을 째고 했는지 서너바늘꿰멘다고 했다 마취 네방에 아픈지 어쩐지도 모르게 치료끝났구 1주후에 실밥풀러 또 오랜다 어금니 끝이라 음식물낀게 제거가 잘안되니 염증이 잘 생긴다는데 임플란트 한사람들의 고민이다 너무 꽉쪼이게 심어놔갔구 조금 새를 벌여놨다고 했으니 이틀후부터 치간칫솔 로 잘 새척하랜다 치간칫솔은 집에 수두룩한데 어금니 임플란트 한데가 안되서 못썻고 오늘 0,7m 5개 들은거 4500원에 사왔다 칫과 무섭고 가기 실으다 ㆍ 오늘 손주들 하비가 또 애들하원길에 놀아주러 가쟌다 아롱사태 사놓은거 1키로 손질하여 사태살 폭폭 끓이다 무우토막내고 마늘 굵은거 열개쯤넣고 양파도 두개넣고 소금약간 넣어 끓였더니 아주 구수한 맛이난다 지난번에도 끓여다 줬더니 너무 맛있다하여 다시 신경써서 끓였다..
천주교에서 정한 제 3회 조부모와 노인의날이라 특별전대사가 있다하여 오늘 고백성사를 보고 보속으로 묵주기도 5단 교황님의지향대로 주모경을 바치고 미사 영성체를 했다 오늘 전대사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해서 위임해드렸다 다음 기회엔 시 부모님들을 위해서 할것임 ㆍ 덕분에 고백성사 를 자주보니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오늘은 내가 천사가 된것같으다 ㅎ
교대자가 볼일이 있어 부득이 저녁까지 근무를 해주고 왔다 엊저녁 자기 없어도 더우면 선풍기 두개 틀고 덥지않게 하고 잠안오면 쇼파에서 영화보다가 자라고 신신 당부했었다 늘 생각해서 전화해줌이 고마워서 오늘은 성당다녀오다가 좋아하는 하드 여러가지 골라사고 두툼한 목살 두근을 사와서 마늘과 양파도 곁들여 굽고 깻잎과상추 아주 맛있는 포기김치 시원하게 콩나물국 오이지무침 ㆍ 아주 맛있게 먹는다 말짖 몸짖에서 고마움이 철철이 흐른다 기분좋은 하루 은혜로운 하루가 이제 저녁기도로 이여진다 이 모든것에 감사^^
책을 사읽고 묵상을 깊이 하노라니 미워하진 않았지만 싫어했던 그 어떤아이도 이해할수 있어서 슬그머니 마음을 풀었다 앞으론 그 어떤자매 비록 나를 좋아하긴 하지만 만나면 그렇게 남의말과 성직자들 흉허물을 죄다 이야기 하는데 그가 아니라도 누구라도 웬만하면 말을 섞지않고 그자리에 있지도 말고 더 용기를 내어서 더이상 그러지 말라고 권고를 해야겠다 생각했다 ㆍ 진실로 진실로 허물없이 살고져 노력해야겠다
주님!"하고 불러 놓고 아무 말도 못하였네! - 남상근 라파엘 신부 - 어느 날 성체 등만 지키고 있는 감실 앞에 앉아 내가 지치고 힘들어서 주님께 말씀드리려고 "주님!"하고 불렀다가 제대 위 바라보니 주님 지고 가신 무거운 십자가 생각나서 차마 말씀드리지 못하였네. "너도 나처럼 지쳤구나, 너도 나처럼 힘들구나!" 말없이 말씀하시는 당신이 바로 내 마음이어서 아무 말도 못하였네. 어느 날 마음의 상처가 너무 깊고 아픈 탓에 사람들이 아니라 당신 앞에 무릎 꿇고 위로 받고 싶어서 주님께 말씀드리려고 "주님!"하고 불렀다가, 피땀으로 기도하신 겟세마니의 주님이 생각나서 차마 말씀드리지 못하였네. "너도 나처럼 아프구나 너도 나처럼 위로받고 싶구나!" 물끄러미 바라보시는 당신 눈길이 내게 다가와 아무 말도 ..
우리성당 커피숍 아가페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 감사는 최고의 해독제 감사는 내안에서 음식물 부패를 막아준다 1분간 웃고감사하면 면역체계 가 생긴다 여럿이 있을때 남의 흉을 보려거든 성모송 기도한번 더 하고 어러분은 감사의 말만 하라 오늘 강론중에 하신말씀 ㆍ
아침부터 많이 늘어지고 귀차니즘? 도 아니구 걍 살기싫음? 그런 기분이 자꾸 올라와 퇴근한 남편 아침주고는 종일 누워있고 잠을자며 하루를 보냈다 언제부터 그 모임접을까 망설였었는데 용기를 내어 단톡방엔 그만둘 사유를 올리니 금방 창숙에게 전화와서 그러지 말고 두달에 한번이라도 보자고 해서 잠깐 망설이고 톡방엘 그냥 있었는데 명순은 니맘이 그러면 그만두라고 써놨길레 그래 ~~~ 그만두자 하고 나오기를 했다 ㆍ 기분이 그러면서 결정한일 화욜이라 저녁때 미사가 있어 미사를 갈까 망설이다가 그도 기운이 나질않아 내쳐 그냥 있었다 ㆍ 낼부터는 웬만하면 미사를 꼭 나가야지 란 생각을 했다 영화 두편을 봤다 ㆍ 그중 2005년도에 남편과 둘이가서 봤던 왕의남자를 네플릭스 로 다시봤다 ㆍ 공길이 이준기가 참 여자처럼 ..
요번달엔 우리집에서 구역반모임을 했다 반모임은 방문한댁을 위해 묵주기도 한단과 교재로 말씀나누기 를 한 다음 성가를 부르고 끝을낸다 이사오기전 아파트에선 낮에 모임을 하여 거의 노인분들인 그곳에선 맛있게 드시라고 그 동네에 있는 도미노피자 두판씩을 꼭 사서 대접했었다 요번엔 오랜만에 약식을 만들고 가루가 조금 남았기에 수수부꾸미를 만들고 수박을 썰어내었다 10명모임 저녁때인데도 약밥 부꾸미 엄청들 잘 드셔서 남은거 골고루 다 싸드렸다 앞으로 1년후에 순서가 돌아오겠지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