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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삶의 마지막 순간에 누구랑 작별인사를 할까.
아버지에게 친한친구 한분이계셨답니다. 늘 형제같이 살았던 친구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 친구분이 87살의 나이로 숨을 거두기한시간 전에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답니다. "친구야!나먼저간다!" 당시에 거동이 불편했던 아버지는 그 전화를 받고 그냥 눈물만 뚝뚝 흘리시더랍니다. 나 먼저 ..
쉬어가는 길목
2013. 6. 12. 13:46
열 두분의 신부님들 음악회 "" 위로 "" 첫번째 .해안본당
지난해에 7인 7색 음악회를 시작으로 올해는 정식으로 모임이 결성 되었다고 한다 거의 비슷한 나이의 동기및 선후배 사이들.. 지난해 어머니 장례때 저분들이 다 오셔서 미사를 몇차례나 드려 주셧었던 내겐 참 고마우신 신부님들이다 올해. 큰 신부님도 참석해서 거의 성가곡으로 한시..
가족사진
2013. 6. 6. 23:24
해진이 색소폰음악교실 개업식
어릴적 옆집같이 살던 미연이랑 철진이. 개구쟁이 미연이가 뭐라햇길레 철진인 얼굴이 발게진다 ㅎㅎ 구멍가게를 햇던 철진이네 어머니는 참 자상하시기도 하고 착하셔서 우리들에게도 다 자식같이 잘 해주셨다 이리 나이들어선 또 철진이가 또 그 어머니에 이여 잘한다 착한 유전자가 ..
친구들과함께한사진
2013. 6. 2. 17:40
분당 배영이가 저녁 초대.
분당에 사는 배영이 친구가 저녁을 근사한데서 산다고 초대를 햇다 (일정중//) 생맥주 재료를 독일에서 직수입해서 직접 재조를 한다고 하는데 45ㅇcc에 5,000 헌데 맥주가 아주 맛이 있었다 흑맥주도 있었는데. 난 별로 였다. 생맥주 안주로 이탈리안 안주들을 고루 시식을 했는데. 이곳 사..
친구들과함께한사진
2013. 5. 23.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