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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위크앤드 어웨이 역시 언젠가 본 영화인데 다시한번 꼼꼼히 봤음 ㆍ 때론 자기 직관을 믿는것이 중요할수도 있는데 그 직관을 알아차리지 못할때도 있으니 영리한 사람이나 알겠지 싶다 인간 관계가 꽤 허무한 영화였고 또 정의를 위해 애써주는 사람도 있으니 ᆢ 어렵다 ㆍ
아무래도 과잉진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자꾸든다 위에 임플란트 한곳에 이따금 염증이 생기는 곳이 있어 남편 임플란트 하는곳에서 내 치료도 하게 되었는데 한 두번이면 될줄알았는데 한번가니 스케일링 과 엑스레이 두번째니 위 잇몸치료 그 다음엔 아랫니 잇몸치료 다음번에 본격적으로 마취하고 염증치료를 시작한단다 그러면 두 세번을 더 가야한다네? 나 참 내가 가던 칫과가 멀어서 가까운 곳에서 하려 한건데 도대체 어떤게 옳은지 모르겠다 ㆍ 대체 신뢰를 할수없는 칫과 ㆍ 어디를 가야 잘 가는지 모르겠다 양심적인 칫과는 어떤 곳인지 ᆢ 어제는 혈압약 타러갔다가 피검사 한지가 그 병원에선 1년이 넘었다고 하자했다 콜레스테롤 ㆍ빈혈ㆍ 콩팥 검사라는데 하고나서 생각해보니 2년에 한번 건강검진에서 했었던것 같다 ㆍ 나와 남편..
미사 끝난후 성당카페에서 우리 레지오팀 넷과 다른형님 한분과 커피타임^^ 오늘 첫토요일 성모신심 미사를 드렸고 찰 시루떡을 나누어주어 기분들좋게 떡들을 나누어 먹었고 나는 우리성당은 너무 먹는 인심이 좋아 너무너무 행복하다 했지만 그 성당서만 오래 계신분들은 늘 잘해주니 사실 잘 모른다 했다 ㆍ 아무튼 사실 떡 한쪽이 그리 뭐 대수겠냐만 난 작은것도 너무 행복해하는 편이라서 참 기분이 좋았었고 우리 레지오팀들은 성격들이 대충 잘맞는 편이라서 오랜만에 약간의 수다를 떨었지만 남 흉보는 이야기는 없었다 그런데 그 한분은 너무 말이 없으신 분이고 젊잔으신 분이라서 인지 나 혼자 돌아오는길이 왜 그리 기분이 편치않던지 내가 모 실수한거 있나? 늘 차분하고 얌전하게 보였을텐데 넘 수다를 떨었나? 영 깨름칙한게 잘..